17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에 위치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Mnet '슈퍼스타K 4 (슈스케4)'의 준결승 생방송 현장이 공개됐다.
준결승에 달한 이날 '슈퍼스타K 4'에는 지난 주 TOP3로 선정된 딕펑스, 로이킴, 정준영이 무대에 올랐으며 탈락자 선정에 신중하기 위해 심사위원 미션과 자율곡 미션으로 2번의 경연을 펼쳤다.
TOP3의 미션곡으로는 딕펑스 '떠나지마 (윤미래)'와 '빅 걸/Big Girl (미카/MIKA)'를, 정준영 '잊었니 (이승철)'와 '첫사랑 (나비효과)', 로이킴은 '힐링이 필요해 (윤건)',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김광석)'로 선정됐으며 경연이 끝난 후에는 올 시즌 화제를 몰고온 인물들이 대거 출연해 '슈퍼 시상식'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정준영의 탈락과 함께 준결승까지 치른 '슈퍼스타K 4'는 오는 11월 23일(금)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tarn_yoon@starnnews.com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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