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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여울소리》 및 심련수문학상시상식 연길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11.22일 09:33

2012년 11월 20일 오전, 제28차 《두만강여울소리》 및 제3회 심련수문학상시상식이 연길시 한성호텔 7층회의실에서 거행되였다.

《두만강여울소리》는 1982년부터 시작된 작품 발표와 토론을 벌이는 시인들의 모임으로 현재 중국조선족시단의 가장 오랜 대표적모임의 하나이다.

연변작가협회 시가창작위원회 림금산 부주임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모임에서 연변작가협회 시가창작위원회 김영건주임이 개회사를 하고 연변작가협회 전직 부주석 최국철이 축사를 드렸다.

40여명의 시인, 평론가, 문인들이 참석한 이번 《두만강여울소리》에서는 34편의 탐구시가 발표 교류되였는데 참자가들의 투표와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김창희, 심예란, 최기자 등 3명 시인이 우수상을 수상하고 리창현시인이 특수상을, 리련화시인이 《정몽호신인상》을 수상하였다.



우수상 수상자들인 김창희(왼쪽 세번째), 최기자(가운데), 심예란(오른쪽 두번째)시인.



특수상 수상자 리창현(왼쪽 두번째)과 신인상수상자 리련화(오른쪽 두번째)시인.



제3회 심련수문학상 수상자 리홍규(좌)시인과 연변작가협회 시가창작위원회 김영건주임

제3회 심련수문학상은 흑룡강조선말방송국 리홍규시인이 수상하였다. 수상시집 《양파의 진실》은 추억을 단순히 추억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추억을 려과하고 정화하고 추억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작업을 통해 력사의식과 민족의식, 초월의식을 보여주었고 사실주의시의 창작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여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시인 한춘선생이 《인간존재의 시적진실을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시집해설을 달았다.

시상식에서 김룡운평론가가 한국 강원도에서 진행한 심련수문학제참가정황을 소개하고 리홍규시인이 수상소감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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