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길림성과학기술부로부터 료해한 데 따르면 일전에 전문가팀의 현장 고찰과 실증을 거쳐 연길공룡박물관과 승씨당중약재배박물관이 성급 과학보급기지로 확정되였다고 한다. 연길공룡박물관은 2021년에 설립되였는데 길림성에서 유일한 공룡전문박물관이며 길림성
4월 4일, 연길시의 핫플레이스를 찾은 관광객이 커피를 들고 관광 인증 사진을 찍고 있다. 최근 커피 문화가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에서 점차 류행을 타기 시작했다. 이 동북 변방 작은 도시의 상주인구는 약 68만명에 불과하지만 등록된 카페숍은 540집이 넘
4월 11일, 연길 공룡락원 서쪽에 위치한 연길시력사문화박물관이 정식 개관했다. 개관식에 따르면 연길시력사박물관은 금두투자지주그룹에서 투자 건설한 종합성 비국유 박물관이다. 건축면적은 만 200평방메터, 전시면 면적은 7,800평방메터에 달한다. 연길시력사박물
연변의 대표적인 민영병원으로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는 연길기림병원은 지난해 연길시위생건강국으로부터 2급 종합병원으로 심사·평정되였다. 병원 당지부서기이며 원장인 김춘영은 “병원의 당건설 선도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당건설로 병원의 발전을 추동하면서 꾸
개막작품영화《북경 2022》포스터. 제13회 북경국제영화제가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북경에서 펼쳐진다. ‘광영 공유, 문명 교류(光影共享,文明互鉴)’를 주제로 하는 이번 영화제는 국가영화국에서 지도하고 중앙라지오텔레비죤총국과 북경시정부에서 주최한다. 이번
4월 7일 오전,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안도병원 현판식이 안도현중의병원에서 거행되였다.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서기 류연상, 원장 김영덕, 안도현당위 서기 왕길보, 현당위 부서기이며 현장인 정철이 현판식에 참석했으며 부현장 류동매가 현판식을 사회
4월 5일에는 ‘절기’와 ‘명절’이라는 두가지 신분을 모두 갖춘 청명이 찾아온다. 일부 사람들은 올해의 청명이 윤달 청명으로 청명이 음력 윤2월에 떨어졌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왜일가? 천문과학보급 전문가의 말을 들어보도록 하자. 많은 사람들은 한달이 지난 후
“엄마가 아무래도 오래 지탱할 것 같지 않아요. 누워계시면 일어나시기 싫어하니…” 전화선을 타고 들려오는 동생의 근심스러운 목소리에 나는 부랴부랴 한국으로 떠날 준비를 했다. 동생의 전화를 받고 ‘끝내는 올 것이 오는구나’ 하는 생각에 마음 속 기둥이 뭉텅 끊어
대형 조선족 정경음악화극 〈영원한 진달래〉한 장면 일전 연변 조선족문화를 배경으로 한 대형 정경음악화극 〈영원히 지지 않는 꽃(영원한 진달래)〉의 첫 시연회가 연길 공룡왕국 금두예술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아름다운 연출화면, 풍부한 이야기와 대량의 첨단과학
전국에서도 유명한 장춘영화성유적박물관은 외지 관광객들이 반드시 다녀가는 곳이기도 하다. 장춘영화성유적박물관에서는 올해초 ‘박물관에서 설을 쇠기’ 등 활동을 조직해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관광수입은 코로나사태 이전인 2019년 동기에 비해 22% 증가, 최고치를
지난해 연변로혁명구와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의 새 면모를 촬영한 사진이 신주14호 우주선을 따라 우주를 려행하고 중국 우주정거장에 선보여 연변인민들을 벅차게 했다. 이제 이 사진이 마침내 연변으로 ‘날아왔다’ 2022년 7월 9일, 전국로혁명구선전사업회의가 열리는
‘평민 사시' 길림문예의 새로운 장을 쓰다 3월 24일, 정신문명건설 ‘5개 1공정’사업 좌담회가 북경에서 거행됐다. 길림성당위 선전부에서 송부한 드라마 《인간세상》이 우수 작품상을 받았다. 제10회 모순문학상을 수상한 량효성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이 드라마는 50
국가문물국에 따르면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중국문물보사와 중국고고학회에서 주최한 2022년 전국 10대 고고학 새 발견 최종 평심에서 훈춘시 고성촌 사찰유적이 입선됐다. 2호 사찰 유적에서 출토된 금병과 그 안에 들어있던 영골사리 2022년 전국 10대 고고학 새 발
21일, 참관자가 하남성 주마점시 수평촌의 1955공업문화창의원의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 창의원의 전신은 1955년에 설립된 하남성비닐기계주식유한회사이다. 공장 유적은 2008년에 하남성 성급중점문물보호단위로 지정되였으며 문화공간, 촬영공작실, 공업문화관, 커피
중앙미술학원 교수 김일룡의 ‘천지심음(天地心音)——김일룡작품전’이 2023년 3월 7일 일미(壹美)미술관에서 개막되였다. 개막식에는 중앙미술학원 로교수, 교사 대표 및 미술계, ·미술평론계의 유명예술가, 학자대표, 언론계대표 등이 참석했다. 중앙미술학원 원장, 중국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는 3월 18일, 지난 한해 사업총화 및 새봄맞이 문예야회를 조직하여 회원들의 친목과 단합, 혁신과 발전, 희망과 도약을 기약하는 열정의 새 장을 펼쳤다. 조미화 회장(가운데)을 비롯한 회장단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조미화 회장은 지난 한해 사
7일, 중국원림박물관, 중국부녀아동박물관, 북경복장학원민족복식박물관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채의-중국녀성민족복식’ 전시가 중국원림박물관에서 개막했다. 전시에는 33개 민족의 전통녀성복식 180견지(세트)를 전시했는데 녀성 민족복식의 독특한 예술적 매력과 문
3월 18일 오후, 연변중화문화촉진회, 연변조선족서예가협회, 한국경산서예협회, 한국제주도서화학회가 공동 주최한 제12회 중한서예교류전 및 제3회 중한서화작품교류전(3월 25일까지 전시)이 연변미술관(대학성 1호 B입구 8층)에서 개막하였다. 중국공산당 제20차 대
연변청송문학예술관 설립 1주년 좌담회 및 김성민 피아노 기증의식이 17일, 연변청송문학예술관(연변대학 맞은켠 대학성 8층)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연변화양그룹유한회사와 연변청송문학예술관의 주최하에 연변청송문학예술관 개관식 영상 시청에 이어 예술관의 운
세월의 흐름이 류수같다는 것이 실감난다. 내 마음은 아직도 소녀인 데 거울 앞에 서있는 이 낯 설은 녀인은 누구일가? 눈가에 자글자글 피여있는 주름살, 앞머리에는 그제날의 까맣고 함치르르하던 머리결은 오간데 없고 하얀 새치가 듬성듬성 보인다. 싱싱함을 자랑하
책값 할인을 앞세우는 온라인서점들, 자본으로 굴러가는 오프라인 대형서점들, 독서인구가 점점 줄면서 사실상 대형 서점들도 직격탄을 맞는데 거기에 ‘훼방군’ 코로나까지 합세했으니 동네책방들은 결국은 망할 줄 알았다. 그런데 코로나 기세가 한풀 꺾여 잠잠해진 요
《춘자의 남경》 영문판 출간기념회 현장 조선족문단의 저명한 소설가 김혁의 장편소설 《춘자의 남경》 영문판 출간기념회가 11일, 연변대학 조선문학연구소에서 있었다. 《춘자의 남경》의 편집 및 번역가, 문인, 작품의 애독자 그리고 연변대학 조한문학원 석사,
장백조선족자치현부련회의 주최로 마련된 ‘녀성들 당을 따라 새시대로 분진하자’를 주제로 한 장백현 제113번째 ‘3.8’국제로동부녀절 맞이 특별문예공연이 3월8일 오전, 현문화활동중심에서 성대히 펼쳐졌다. 현민족가무단에서 출연하는 무용 ‘흥성한 살림’ 현조선족로
3월 6일, 제2회 연변 향음·중국 랑송가절 축제가 연길 카이로스호텔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번 축제는 사상성, 예술성, 감상성을 골고루 갖춘 랑송예술로 중화민족공동체 의식을 고양하고 새시대의 분발, 향상하는 랑송가들의 풍채를 보여주며 우수한 랑송예술로 대
길림성문화관광청은 길림성 10대 테마수학려행 정품코스를 발표했다. 홍색, 생태, 문화박물관, 과학기술 및 여러 령역을 포괄하는 19갈래 주제수학코스가 있다. 그중에서 중국조선족민속원은 비물질문화유산 수학려행코스와 민속 수학려행코스로 선정되였다. 동시에 40
‘중국화극의 현실주의 기석’으로 불리는 《뢰우》가 또다시 수도극장의 무대에 올랐다. 조우가 쓴 《뢰우》는 현실주의 창작방법과 인물견장의 우수한 전통으로 인해 긴 생명력을 자랑하고 있는데 1954년에 첫 공연을 해서부터 지금까지 600여차의 공연을 펼쳐왔다. 이
◆건강과 역병 건강과 역병은 지난 한해의 키워드였다. 토이기 작가이며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오르한 파묵의 신작 《페스트의 밤(瘟疫之夜)》도 1901년 온역이 퍼지기 시작한 오스만제국의 어느 허구된 외딴섬으로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소설은 지난해 10월에 상해인민
최근 중국출판협회에서 개최한 제8기 중화우수출판물상 명단이 발표되였다. 중화우수출판물상에는 도서상, 음향전자출판물상, 출판과학연구론문상 등 3개 상이 설치되였다. 이번에 수상한 도서가 100종이고 제명상이 100종이다. 수상한 음향전자출판물이 30종이고 제명
15명 생명 앗아간 중경 버스 추락사고 원인 알고보니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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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으로 위험 처한 ‘길냥이’ 구한 中 초등학생들
대형계렬영상시리즈"판독 연길—가무의 고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