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채팅을 통해 만난 여성 2명을 성폭행한 2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
3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부산 연제경찰서는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여성 2명을 성폭행한 A씨 등 2명을 특수강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10월 7일 새벽 5시께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의 한 주점에서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B씨 등 2명과 술을 마시던 중 만취하자 인근 여관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스마트폰 채팅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즉석만남을 가진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한설비 인턴기자]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