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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루니》 정대세 한국 수원삼성팀과 3년계약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3.01.10일 09:15

한국프로축구 수원삼성이 《인민 루니》 정대세(29)와 3년계약을 하면서 3개월에 걸친 영입작업을 마무리했다.

수원구단은 10일 《정대세와 3년계약을 체결, 서정원감독의 현역시절 등번호인 14번을 부여했다》고 발표했다.

조선축구대표팀의 공격수로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활약한 정대세는 뛰여난 돌파력과 파괴력이 장점이다.

수원은 정대세가 상대 수비를 괴롭히는 파워와 빠른 스피드로 공격의 활로를 만들고 팀의 득점력을 끌어올리는데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하고있다.

한국국적을 가진 아버지와 해방전의 조선국적을 유지한 어머니 사이에서 태여난 정대세는 일본 프로축구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2006~2009년)를 거쳐 2010년 독일 분데스리가 VFL 보훔으로 이적하며 유럽진출에 성공했다.

정대세는 지난해 분데스리가 2부팀인 FC 쾰른으로 팀을 옮겼지만 소속팀의 주전 경쟁에서 밀려 좀처럼 출전기회를 얻지 못하자 그해 11월 본격적으로 K리그 진출을 시도했다.

협상 초기 100만딸라에 이른 이적료는 수원과 협상과정에서 30만딸라까지 떨어졌지만 대전 시티즌이 영입전에 뛰여들면서 난항을 거듭했다.

그러나 정대세가 수원 이외의 팀으로는 가지 않겠다고 선언, 결국 수원이 애초 협상액보다 1억원 가량 오른 30만유로에 쾰른과 이적료 협상을 마무리했다. 년봉은 3억원(한화) 수준으로 알려졌다.

정대세는 10일 오후 입단 기자회견을 하고 곧바로 괌 전지훈련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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