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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빈 아성구 한국 장흥군과 손잡았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3.01.17일 10:28

할빈시 아성구 왕철립구장(우)과 한국 전라남도 장흥군 군수(좌)가 우호협력의향서(량해각서)에 조인하고 있다./김광석 기자

  (흑룡강신문=하얼빈) 리흔 기자 = 한국 전라남도 장흥군이 15일 할빈시 아성구를 방문해 우호협력의향서(량해각서)에 조인하고 상호협력 관계를 맺었다.

  전라남도 장흥군 리명흠군수를 비롯한 한국측 대표 17명이 이날 조인식에 참석했다.

  의향서에는 두 지역간의 지방자치단체 교류협력, 관광 및 교육의 인적교류 협력, 한중 량국 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 자매결연 추진 등 내용들이 포함됐다.

  할빈시 아성구 왕철립구장은 "아성구는 문화, 관광, 식품, 상업무역을 지주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는데 이는 장흥군과 경제발전면에서 상호보완성이 강하기에 량 지역의 장점을 최대한으로 살린다면 관광뿐만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는데 큰 보탬이 될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 전라남도 장흥군 리명흠군수는 "오늘과 같은 뜻 깊은 자리가 이루어질수 있어 매우 뿌듯하고 친선우호교류를 갖게 된것을 매우 의의있게 생각하며 아무쪼록 이번 방문을 통해 량 지역을 더 자세히 리해하고,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협력관계가 돈독히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량측은 이번 상호협력사항에 관련해 교류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후 의향서에 조인하고 선물을 교환했다.

  한편 이번 협력교류는 지난해 11월 한국 장흥군과 문화 관광산업 협력발전 협약을 체결한 본사의 적극적인 주선하에 이루어진것으로 알려졌다.

  전라남도 정남진 장흥은 서울 광화문에서 정남쪽으로 달리다 보면 가장 먼저 바다가 닿는 곳이다. 10여 년전만 해도 산을 넘고 물을 건너야 찾을수 있는 동네였는데 이제는 남도려행 1번지로 탈바꿈해 한국의 유명 문화관광 도시로 부상했다.

  리명흠 군수 일행은 아성구 산하 홍신조선족촌을 방문하고 금상경력사박물관과 일본침략군731부대 유적지를 돌아보았다.

  lixin@hljxinwen.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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