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출신의 신예 가수 백아연이 1일 패션 기자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제공|패션인사이트
SBS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1에서 청아한 목소리로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던 가수 백아연이 최근 1일 패션기자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K팝스타' 출신의 백아연이 1일 패션 기자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제공|패션인사이트
백아연은 올해 창간 13주년을 맞이한 패션·유통 전문지 '패션인사이트'의 1일 기자를 맡아 올 겨울 트렌드 아이템을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는 체험을 했다.
이날 백아연은 직접 기획 아이템을 제안, 패션의 메카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에 방문해 유행 아이템을 살펴보고 디자이너와의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선배 기자들의 칭찬을 받았다.
'K팝스타' 출신의 백아연이 1일 패션 기자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제공|패션인사이트
패션인사이트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더욱 한발짝 다가서는 매체가 되기 위해 친근한 이미지의 백아연을 1일 기자로 선정했다"며 "백아연은 체험 내내 유쾌하고 소탈한 모습으로 취재부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고 말했다.
백아연의 취재기는 오는 21일 패션인사이트 13주년 특집 창간호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백아연은 지난해 발매한 데뷔앨범 '아'임 백(I'm Baek)'에 이어 SBS 주말극 '청담동 앨리스'의 OST 삽입곡 '키다리 아저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