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정명자 기자 = 흑룡강성 제11기 정치협상회의 1차회의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할빈시에서 개최된다고 최근 열린 흑룡강성정협 제10기 32차 주석회의가 결정했다.
회의는 주로 성정협11기1차회의와 성정협10기20차 상무위원회 준비정황보고를 청취하고 사업방안도 심사통과했다. 또 성정협11기1차회의의 주석단, 주석단회의 사회자, 비서장 제안 명단을 협상했고 성정협11기1차회의 제안 심사정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으며 성정협10기 상무위원회 사업보고를 심사했다. 제안표창결의에 관한 설명을 청취 및 심사했으며 인사문제를 통과시켰다.
또한 최근 열린 성정협10기20차 상무위원회에서 721명의 성정협 제11기위원회 위원을 통과시켰다.
료해에 따르면 721명 새로운 성정협위원중 51.3%를 차지한 370명이 계속하여 임명됐고 48.7%를 차지한 351명이 새로 거명됐으며 중공당원이 280명으로 38.8%차지, 비중공인사는 441명으로 61.2%를 차지, 녀성위원이 166명으로 23%를 차지했고 소수민족위원이 83명으로 11.5%를 차지했으므로 각각 성정협10기1차회의때보다 3.3포인트와 2포인트 제고됐다.
소수민족중 정협회의에 참석한 조선족위원들로는 흑룡강성과학기술협회 류참규(남), 과학기술계 리옥화(녀), 정춘옥(녀), 소수민족계 리룡길(남), 김성민(남), 김창봉(녀), 김향란(녀), 팽옥진(녀) 등 모두 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