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연변우상골프양성유한회사와 연길천흠물업유한회사지간의 한국골프류학합작의정서 체결식 및 설명회가 연길귀국자창업회관에서 있었다.
연변우상골프양성유한회사는 한국독자기업으로서 중국내에서 골프 관련 캐디﹙골프도우미﹚를 양성하여 한국에 류학보내는 시스템을 갖고있는 회사이며 연길천흠물업유한회사는 귀국창업자 연장춘씨가 설립한 회사로서 산하 11개 지회사를 포함해 우수한 기업경영과 운영관리시스템을 보유하고있다.두회사의 합작은 상호간의 경영관리 우점을 살려 새롭게 흥기하고있는 골프인재양성산업을 최적화하려는데 그 목적을 두고있다.
계약에 따라 연변우상골프양성회사는 골프인재 양성과 한국의 정규적인 대학 골프학과에 중국류학생을 입학시키는 사업을 책임지며 연길천흠물업유한회사는 학생모집으로 현재 사회적으로 학교를 졸업하고도 일자리가 없이 떠도는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길을 마련해주게 된다. 이외 연길우상골프유한회사는 연길천흠물업유한회사의 총경리 연장춘에게 법인대표자격을 맡기기로 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한국호남대학교 골프산업학과에 류학하게 되는 장춘대학 일본어학과를 졸업한 권소연학생(녀,22세)과 고중졸업생 강창휘학생(남,20세)이 각각 연변우상골프유한회사에서 골프캐디과정을 교육받던 과정을 소개했다.
알아본데 의하면 2010년 5월에 설립된 연변우상골프양성유한회사는 이미 120여명의 골프캐디인재를 양성하여 80여명의 학생을 국내 골프장에 취직시키고 20여명의 학생을 한국의 대학들에 류학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