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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잎사랑조학회 불우학생 위한 모임으로 거듭나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3.02.26일 10:18

지난 23일, 연길나무잎사랑조학회 연변본회 정모식이 70여명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연길 한성세기호텔에서 개최되였다.

이날 모임에서 회원들은 조별로 팀을 무어 연변 각 현시에서 불우학생돕기활동을 펼친 상황을 자세히 소개하면서 새로운 한해에도 불우학생을 위한 성스러운 사업에 힘다할것을 다지였다.

나무잎사랑조학회는 한국진출 조선족로무일군들이 이국타향에서 힘들게 일하면서 한푼두푼 모은 돈으로 고향의 불우학생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면서부터 시작되였다. 2004년도에 일부 한국진출 조선족로무일군들이 고향에 돌아온 후 귀국자 강학선을 회장으로 연길나무잎사랑조학회를 설립, 제1기와 제2기 리사진을 핵심으로 꾸준히 불우학생돕기를 견지해왔다.올해는 조학회 설립 8주년으로서 지난해 12월 정식으로 연길시민정국에 비영리성단체 사단법인 연길나무잎사랑조학회로 등록하고 올해 2월 민주선거를 거쳐 장미란을 회장으로 한 제3기 리사진을 핵심으로 불우학생들을 위한 모임으로 거듭나고있다.

연길나무잎사랑조학회는 초기 2명 불우학생을 후원하던데로부터 현재 30여명 불우학생들에게 매달 학생당 300원의 조학금을 발급하고있다.현재 협회에는 한국진출로무일군으로부터 중국내지의 일반 조선족 직장인,개체업사영업자,상공인에 이르기까지 20대에서 60대의 부동한 년령층 회원 200여명이 있으며 연길시에 연길본부,상해에 상해지회 그리고 한국에 한국지회를 두고 매달 한회 정모활동을 펼치고있다.

연길나무잎사랑조학회 전임회장 강학선은 지난 8년동안 조학회가 불우학생을 위해 해온 일들을 돌이켜보면서 회원들이 종사하는 업종이 부동하기에 일부 회원들은 생업이 어려워 사회의 도움을 받아야 할 상황이지만 불우학생들을 위한 소박한 마음으로부터 출발해 얇은 지갑을 털어 따스한 사랑의 손길을 보내왔다며 이런 정신이 바로 나무잎사랑조학회가 지난 8년간 불우학생돕기를 끊임없이 견지해온 원천이라고 말했다. 신임회장 장미란은 앞으로 제3기리사진을 잘 이끌어 불우학생들을 위한 나무잎사랑의 전통을 계승발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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