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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눌수록 아름다운 나무잎사랑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7.26일 19:25
연길나무잎사랑조학회 10주년기념행사 개최

7월 26일 연길나무잎사랑조학회 10주년기념행사가 룡정시 동성용진에서 개최되였다.

이날 행사는 나무잎조학회 2015년 학생캠프활동과 함께 현재 후원받고있는 16명 학생학생들과 나무잎사랑조학회 회원,래빈 도합 150여명이 참석했다.



나무잎사랑조학회 10주년기념행사의 한장면.

사단법인 나무잎사랑조학회는 10년전 재한조선족동포들을 기반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이겨내면서 열심히 공부하고있는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자긍심을 느낄수 있도록 하기 위한데 취지를 두고 설립했다.



처음 한국 진출 조선족로무일군들이 이국타향에서 힘들게 번돈을 한푼두푼 모아서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면서부터 시작해 2004년도에 연길나무잎사랑조학회를 설립하고 꾸준히 불우학생들에게 물심량면으로 따스한 사랑을 전달했다.초기 2명의 불우학생을 후원하던데로부터 현재20명의 불우학생들에게 매달 300원의 조학금을 발급하고있고 지금까지 도합 89명의 불우한 가정의 학생들이 나뭇잎사랑조학회의 혜택을 보았으며 지원한 총후원금은 70여만에 달하고있다.

지금 나무잎사랑조학회는 연길본부와 함께 상해시에 상해지회, 한국에 한국지회가 활약하고있다.그들은 매달 한차례의 정기활동을 통해 사랑의 마음을 모으고 불우학생들에게 전달하고있다.



최미화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 장미란회장(왼쪽사람).

이날 행사에 참가한 최미화학생은 지난 6년동안 나무잎사랑조학회의 후원으로 초중, 고중계단의 학업을 마치고 올해 대학입시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연변과학기술대학에 입학하였다.

장미란회장한테서 나무잎사랑 장학금을 받은 최미화학생은 가난의 어려움을 물리치고 오매불망 동경하던 대학의 꿈을 실현할수 있은것은 나뭇잎사랑조학회 회원들의 따뜻한 손길을 떠날수 없었다며 향후 학업에 힘써 나라의 인재로 되는것으로 사회에 보답하겠다고 감격에 겨워 말했다.

회장 장미란녀사는 이날 축사에서 나뭇잎사랑조학회가 10년동안 꾸준히 불우학생들을 도울수 있은 비결은 사회 각 계층에서 활약하는 부동한 직업의 회원님들과 우호인사들의 대공무사한 봉사정신과 갈라놓을수 없었다며 향후에도 전체 회원 및 사회 각계층의 우호인사들과 손잡과 불우어린이돕기 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갈것이라고 다짐했다.



후원학생들에게 사랑의 선물을 증정하고있는 회원들.

나무잎사랑조학회 상해지회 대표는 강산도 변한다는 십년에도 우리 회원님들의 늘 한결같은 사랑으로 나무잎사랑조학회가 여기까지 성장해온거라고 생각한다며 비록 앞으로의 많은 시간에 비하면 아직도 출발에 불과하지만 늘 초심으로 돌아가 항상 먼길을 달려갈 준비를 하고있는 상해지회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지회 대표는 재한조선족동포들의 사랑의 마음이 담긴 나무잎같은 한푼두푼 헌금이 지난 10년동안 불우학생들에게 전해져 학생들이 용기와 신심을 가지고 학업을 완성한데 대해 긍지감을 느낀다며 향후에도 나무잎사랑의 취지를 마음에 새기고 지속적으로 불우학생돕기를 전개해나갈것을 약속했다.



나무잎사랑회원들한테서 듬북한 선물을 받은 학생들.



우수회원으로 표창받은 나무잎사랑조학회회원들.



장미란회장(왼쪽두번째)한테서 우수회원부부상을 수상한 석동운부부.



장미란회장한테서 특별공로상을 받은 회원.



회원들과 학생들 함께 사랑의 시를 랑송하고있다.

편집/기자: [ 강동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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