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황혜진 기자]
이준기가 차기작 결정이 늦어지는 이유를 설명했다.
배우 이준기는 3월2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작품을 굳이 고르지 않고 쉬지 않고 마구마구하는 방법도 있어요. 근데 그건 너무 진정성이 없잖아요. 그리고 생각보다 난관들이 많아요. 최대한 텀이 없으면 좋은데"라고 밝혔다.
이어 이준기는 "이 배우 차기작에 목마르신 여러분께 죄송. 무한 감사"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랑사또전' 정말 재밌게 봤어요. 얼른 좋은 차기작을 통해 컴백하시길 바랍니다", "차기작이 늦어지는 이유가 따로 있었군요", "정말 좋은 작품이라면 오래 기다릴 마음의 준비가 다 돼 있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등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준기는 지난 해 2월 전역한 뒤 같은 해 10월 종영된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극본 정윤정/연출 김상호)을 통해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이준기는 현재 신중하게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사진=이준기/뉴스엔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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