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BOOM]
배우 송지효의 추리력이 시청자들을 감탄케 했다.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멤버 송지효가 추리력을 발휘했다. 이날 방송에는 그룹 빅뱅이 게스트로 참여해 방울 레이스를 펼쳤다.
빅뱅은 이름표를 빼앗기면 이름표를 제거한 상대팀 멤버도 함께 탈락하게 되는 신무기 2장을 얻었다.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되고 송지효는 탑이 저항 없이 잡히자 "탑이 왜 도망도 안가고 가만히 있지? 혹시 신무기 가지고 있는 것 아니야?"라며 추리력을 발휘했다.
↑ 송지효 추리력
런닝맨 지석진이 탑의 이름표를 제거하자 지석진도 함께 탈락하게 됐고 송지효 추리력은 적중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송지효 추리력 무서웠다", "송지효 추리력 셜록홈즈 등극. 역시 에이스다", "송지효 추리력 런닝맨 최고 육감의 소유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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