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유진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국민드라마로 불렸던 전작 '내 딸 서영이'의 인기를 이어갈 기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최고다 이순신'은 전국기준 28.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방송분(24.0%)보다 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최고다 이순신'은 지난달 9일 첫 방송 이래 20%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왔다. 뿐만 아니라 이제는 30%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40%대의 높은 시청률로 사랑을 받았던 '내 딸 서영이'의 아성을 이어갈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이순신(아이유 분)의 출생에 대한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송미령(이미숙 분)을 찾아가는 김정애(고두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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