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길림성조선족애심회는 재선양한국인회와 손잡고 오는 5월 중순, 조선족독거노인 30여명을 위한 한국효도관광을 조직한다.
이번 효도관광은 일정이 5월 14일부터 18일까지이며 가정형편이 어려워 평생 유람 한번 하지 못한 독거노인들에게 고국을 돌아보는 기회를 마련해주고 아름다운 효도와 애심봉사 문화를 사회에 널리 알리며 더욱 많은 사람들이 주동적으로 이런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어가자는데 취지를 두었다.
이번 효도관광 목적지는 한국의 제주도와 부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