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전국 인대 정협 회의




　　(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의 원자바오 국무원 총리가 5일 오전 제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5차 회의에서 정부업무보고를 통해 중국이 도시화율 50%이상에 이르렀다며 이는 중국 사회구조의 역사적 변화라고 총화했습니다.

　　원 총리는 지난해 경제발전방식을 전변하고 조화로운 발전과 산업 경쟁력을 높였다고 말했습니다.

　　강농 혜농 부농 정책을 본격적으로 실행해 농업생산 보조를 늘리고 식량 최저수매가격를 안정되게 인상했으며 농업농촌 인프라시설 건설을 추진하고 농촌 토지를 정돈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앙재정의 "3농"지출이 전해보다 1839억 위안 늘어 1조 위안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원 총리는 식량 총생산이 역사적으로도 드문 "8년 연속 성장"기록을 창조했으며 연속 5년 5천억 킬로그램을 넘겼다며 이는 중국 식량종합생산능력이 새로운 발전단계에 안정적으로 들어섰음을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원 총리는 농촌 주택 개조를 계속 추진하고 6398만 농촌인구의 물 마시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했으며 60만 인구 전력문제를 해결했다며 농촌 생산 생활 조건을 한층 더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신에너지, 신자재, 생물의약, 첨단장비제조, 청정에너지 자동차 등 전략적 신흥산업을 대거 육성했으며 중점산업 진흥과 기술개조를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원 총리는 또 에너지를 절감하고 오염물배출을 줄이는 한편 생태환경 보호를 추진했다고 총화했습니다.

　　그는 지역간 조화로운 경제발전을 추진해 중서부와 동북지역 주요 경제지표가 전국 평균수준을 웃돌았으며 동부지역 산업 업그레이 속도가 빨라졌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