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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4', 태민-나은도 도리 없나..시청률 하락

[기타] | 발행시간: 2013.04.28일 08:45

[OSEN=윤가이 기자] 최연소 커플은 과연 '우결4'를 구할 수 있을까.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사상 최연소 커플인 샤이니 태민-에이핑크 손나은이 첫 등장했지만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엔 역부족이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우결4'는 전국기준 6.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앞선 20일 방송분(6.3%)보다 0.3%포인트 하락한 성적.

이날 '우결4'에서는 지난주 하차한 광희-선화의 바통을 이은 태민-손나은 커플의 가상 결혼 생활이 시작됐다. 이 커플은 제주도에서 첫 만남을 갖고 설레는 데이트를 즐겼다. 첫사랑을 콘셉트로 한 부부의 인연은 그 어느 때보다도 귀엽고 달달해 보이는 듯 했다.

방송 전, 두 사람은 정상에 선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막내와 최근 대세로 부상하고 있는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의 결합이란 사실만으로도 많은 팬심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은 물론 많은 네티즌의 반응이 뜨거웠다. 이제 갓 20살 문턱을 지난 풋풋한 커플이 프로그램을 살릴 카드가 될 수 있을지 방송가 안팎의 관심도 고조됐다. 그러나 시청률은 오히려 하락하고 말았다.

'우결4'는 간판 커플로 군림했던 광희-선화가 하차하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샀다. 8개월의 짧은 가상 결혼 생활을 끝낸 두 사람이 눈물을 왈칵 쏟으며 헤어졌지만 시청률 반등은 없었다. 이어 등장한 태민-손나은 커플이 빈 자리를 대신했지만 첫 회부터 시청률 하락세를 보여, 앞으로의 성과를 장담할 수 만은 없게 됐다.

'우결4'는 잦은 커플 교체와 진정성 논란 등 각종 구설로 인해 가시밭길을 걷고 있다. 한때 가상 결혼 버라이어티라는 독특한 포맷으로 안방의 인기를 독차지했던 때와 비교하면 지금의 민심은 꽤나 흉흉해졌다.

iss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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