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위만주국 황궁 및 위만주국 군정기구 유적, 위만주국 중앙은행 옛터, 장춘영화공장 초기건축……길림성의 위만주국 건축과 공업유산 여러 군데가 국가문물국이 제7기 전국중점문물보호명단에 들었다.
위만주국 황국 일각
길림신문에 따르면 길림성의 문물유적 41곳이 제7기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명단에 수록, 그외 길림성에서 발견된 장성(한장성, 로변강토장성, 연변장성)과 중동철도가 각기 제5기와 제6기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명단에 수록됐다.
길림성문물국 국장인 김욱동은 "이번에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명단에 입선된 길림성의 문물의 돌출한 특점은 근현대의 중요한 력사유적 및 대표성적인 건축물이 비교적 많은바 도합 11곳에 달했으며 위만주국건축물과 공업유산이 위주다"고 말했다.
그중 위만주국 황궁을 대표로 하는 위만주국 군정기관계렬 건축군은 전형적인 식민지색채를 띄고있고 건축풍격이 특색을 갖고있는바 당시 아시아주 건축의 최고수준을 대표한다. 독특한 력사문화내포로 하여 이미 위만주국 력사를 연구하는 실제 증거자료로 되였다.
길림성문물국 책임자는 위만주국 황궁 및 위만주국 군정기구 유적은 목전 보호와 계획이 시급하다. 국가문물보호명단에 수록되였기에 보호공사 진척을 추진시킬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