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8000명 환자 혜택
(흑룡강신문=하얼빈) '5.12 국제간호사절'을 맞으며 지난 11일 전국 25개 도시의 50개 병원에서 2013년 '우정과 사랑 여정' 이란 주제로 유암환자지원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의료일군들의 개체화 치료수준을 높이고 광범한 유선암환자들에게 보다 목적성 있는 치료수단, 간병방안, 심리지도를 제공해줄 것을 기대했다.
유선암은 여성들에게 흔한 악성종양이다. 선전유선암전문위원회 왕선명 주임의 소개에 따르면 최근년간 유선암 치료기술과 이념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화학약물치료가 의연히 중요한 치료수단으로 되고 있지만 일반수술 후 보조적으로 받던 화학약물치료보다 파클리탁셀을 포함한 약물화학치료와 생물치료를 결부시키고 있다. 또한 치료책략도 '최대 가능한 지속치료'로부터 '최소 효과적인 치료'로 발전하고 있으며 환자에 대한 개체화치료를 강조하고 있다.
선진적인 유선암치료기술과 이념을 의료일군들에게 재빨리 보급시키고 또한 그들을 통해 많은 환자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2011년부터 전국 50개 병원이 프랑스 사노피아벤티스회사의 후원으로 '우정과 사랑의 여정'이란 주제의 유선암환자지원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이 프로젝트의 가동으로 2년간 전국의 8000명 유선암환자들이 혜택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