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정치국 위원, 전국정협 부주석 왕강이 길림성대표단 심의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있다. /자료사진


6일 오후, 제11기 전국인대 5차회의에 출석한 길림성대표단 대표들은 전체회의를 소집하고 정부사업보고를 심의했다.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전국정협 부주석 왕강이 심의에 참가하고 중요한 발언을 했다. 그는 《호금도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당중앙의 견강한 지도가 있고 전당,전군,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의 단결분투가 있기때문에 우리는 각 종 곤난을 전승할 신심과 결심히 있고 중국특색이 있는 사회주의사업을 부단히 앞으로 추진할 신심이 있다》고 했다.


왕강은 길림성대표단 대표들의 발언을 듣고나서 아래와 같이 말했다.《정부사업보고는 객관적이고 전면적으로 우리의 성적을 총화했고 문제에 대한 분석이 정확하고 투철하다.<보고>는 등소평리론과 <세가지 대표> 중요한 사상, 과학발전관의 요구를 전반적으로 관통했고 전반 국면을 총괄한 실무적인 보고이다. 이 보고는 민심에 순응한 보고이고 지혜가 결집된 보고로서 금년 우리 나라 각항 사업에 대하여 중요한 지도작용을 일으킬것이다》.

왕강은 또 2011년 길림성 경제사회발전이 이룩한 성과에 대하여 충분한 긍정을 표했다. 그는 일년래 길림성위, 성정부의 지도하에서 전 성 각 민족 간부군중들은 중앙의 결책포치를 참답게 락착하고 개척, 진취하여 길림성경제사회발전의 량호한 발전을 추동했다고 지적했다.


손정재(길림성당위 서기)대표는 온가보총리가 한 정부사업보고에 대하여 찬동을 표하면서 《보고는 지난 한해 우리 나라 경제사회발전이 거둔 성적을 계통적으로 총화했고 존재하는 문제와 부족점을 명확하게 지적했다》고 말했다. 손정재는《금년은 <12.5>계획의 첫해이고 길림성에서 진흥발전을 가속화하는 관건적인 한해이다》고 하면서 《발전》과 《민생》 두개 관건을 틀어쥐고 우리 성의 공업화, 도시화와 농업현대화를 통합추진, 길림성 경제사회의 빠르고 좋은 발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했다.


왕유림(길림성 성장)대표는 정부사업보고는 지난 한해 우리 나라가 이룩한 중대한 성과를 충분히 반영했고 금년 사업을 위하여 방향을 명확히 제시,신심과 결심을 진일보 견정히 해주었다고 했다. 그는 길림성은 국가의 요구에 따라 기회를 틀어쥐고 과감히 도전하며 각 항 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해야 한다고 했다.


회의전 왕강은 길림성대표단 대표들을 친절히 위문했다. 회의는 손정재가 사회했다.

편집/기자: [ 장춘영 ] 원고래원: [ 중국길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