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쐉후이, 세계 최대 돈육가공업체 인수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3.05.30일 10:57
(흑룡강신문=하얼빈) 쐉후이(双汇)국제주식투자유한회사와 스미스필드회사는 29일 연합공보를 발표해 쌍방이 최종 인수협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협의에 따르면 쌍후이는 세계 최대 돈육가공업체인 미국의 스미스필드사에서 발행하는 전부 주식을 사들인다. 가치는 총 71억 달러로 인민폐로 약 437억 위안에 달한다. 이는 중국 기업의 미국 기업 인수 규모로도 사상 최고가다.

  래리 포프 스미스필드 CEO는 "이번 거래는 우리가 아시아 시장에 다가갈 수 있는 큰길을 열어줄 것이며 쐉후이도 미국 밖으로 제품을 수출하는 것에 흥미를 갖고 있다"고 했다.

  두 회사는 이미 수년 동안 제휴를 맺고 협력관계를 강화할 방안을 논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쐉후이는 중국 시장보다 비용을 아낄 수 있는 미국에서 돼지고기를 더 많이 수입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는 설명이 따랐다.

  쐉후이사 완룽 회장은 인수 후 스미스 필드의 원 경영진, 관리층, 브랜드와 총부를 그대로 보유하고 인원감축도 실시하지 않을 것으며 원 납품상, 농장과도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쐉후이는 지난 2011년 중국에서 사용이 금지된 클렌부테롤 성분의 약품을 사료에 첨가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출처:중국인터넷방송, 본사편역: 김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미스트롯3' 善 배아현이 자신을 뒷바라지 해 준 아버지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동시에 해묵은 갈등 사연을 언급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12일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다음 주 예고편 영상에서 배아현이 새로운 '딸 대표'로 출연한 장면이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뉴진스 긴 휴가 받을 것" 어머니 A씨, 하이브 대표 대화 '폭로' 충격

"뉴진스 긴 휴가 받을 것" 어머니 A씨, 하이브 대표 대화 '폭로' 충격

사진=나남뉴스 걸그룹 뉴진스를 둘러싼 어도어와 하이브의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뉴진스 멤버 어머니 A씨가 인터뷰에 응했다. 이날 13일 한 언론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 응한 A씨는 "박지원 대표님이 아이들에게 긴 휴가를 주겠다고 했다"라며 충격적인 내용을 털어

“경호원 뚫더니 팬들과 대면” 김지원 행동에 팬들 감동

“경호원 뚫더니 팬들과 대면” 김지원 행동에 팬들 감동

배우 김지원(나남뉴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김지원(31)이 의도치 않게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앞서 김지원은 지난 5월 12일(일) 명품 브랜드 프로모션 참석차 싱가포르로 출국하기

“딸 같이 양육할래?” 김승수, 양정아에게 청혼?

“딸 같이 양육할래?” 김승수, 양정아에게 청혼?

배우 김승수(52), 양정아(52) 배우 김승수(52)가 동료 배우이자 절친인 양정아(52)에게 딸을 같이 양육하자며 청혼(?)해 이목을 끌고 있다. 김승수는 지난 5월 12일(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김승수는 이날 방송에서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