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해외귀국자창업협회 김홍권회장 극조에 1000원 성금 전달
5월 28일, 연길시 북산가 단광사회구역의 음악무용극 《북산뢰봉》리허설현장에서 《뢰봉》형상주인공과 역을 맡은 《뢰봉》들이 상봉의 눈물을 흘리는 격동적인 장면이 나타났다.
북산가두 로인총회 회장인 왕효평은 가두기관뢰봉반 부반장이다. 이 종목을 창작한 단광사회구역로인협회 회장 문영재(71세)가 왕효평의 역을 맡고 《뢰봉》들을 이끌고 열심히 사회에 기여한다.
로인뢰봉반 맹인반장 김봉숙역을 맡은 김소산(62세)과 김봉숙어머니는 포옹하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전국 선진리직간부 한무길과 대역 리충학(72세), 전국 차세대관심사업 선진개인 륙동춘과 대역 리광국(73세)도 얼싸안고 감격에 젖었다.
《뢰봉을 따라배우자》, 《사랑의 기여》 배경음악이 흘러나오자 애심으로 들끓는 《뢰봉할머니》 김봉숙은 다시한번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신변의 산 뢰봉들과 한자리에 앉은 배우들은 자기들이 오늘 더더욱 《뢰봉》이 되였다며 뢰봉정신전파에 힘다할것을 다졌다.
이날 《북산뢰봉》을 관람한 연길해외귀국자창업협회 김홍권회장은 너무나도 생동한 교육을 받았다며 산 뢰봉과 배우들의 손을 따뜻이 잡아주고 이 극조에 1000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글 박철원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