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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노동신문 “남북대화 위해 6·15공동선언 행사 열어야”

[기타] | 발행시간: 2013.06.12일 11:22
남북당국회담이 무산된 가운에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2일 6·15 공동선언 행사와 7·4 공동성명 기념 문제가 잘 풀린다면 남북대화에 유리한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라고 밝혀 북한의 진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노동신문은 남북당국회담이 무산된 다음날인 이날 ‘대화 분위기 조성은 중요한 현실적 문제’라는 제목의 개인 필명의 글에서 “우리의 주동적 대화 제의에 따라 북남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조건이 마련되고 있는 지금 그를 위한 분위기를 적극 고조시키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 같은 논평에 대해 전문가들은 “중국과 미국의 입장에 신경을 쓰고 있는 북한이 대화를 포기한 듯한 제스처를 쓰기는 어려울 것”이라면서 “모멘텀이 있으면 대화를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신대원 기자/shindw@heraldcorp.com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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