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정유진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탄탄한 몸매를 공개했다.
허경환은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 아침 일찍 제작진의 방문을 받고 당황했다. 제작진은 그를 따라다니며 씻는 모습을 찍었고, 그는 "바지 벗고 샤워할 거다"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이어 그는 머리를 감은 후 옷을 입은 채로 샤워기를 틀어 마치 드라마 속 주인공인 듯 잔뜩 허세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샤워를 하고 난 뒤에는 상의를 탈의한 채 근육질의 탄탄한 몸매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인간의 조건' 멤버들인 개그맨 박성호, 김준호, 김준현, 허경환, 양상국, 정태호는 물없이 5일 버티기에 도전, 다양한 아이디어를 뽐내며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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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간의 조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