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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리경호주장 부임 2개월간 어떤 활동 했나?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3.06.19일 09:35

연변주 주장 리경호 부임 2개월간의 활동 회고


연변조선족자치주 리경호주장이 부임된지 2개월이 넘었다.

2013년 4월 9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제2차회의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주장으로 당선된 리경호는 당시 연설에서 모든 사람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넘치는 사명감으로 사상을 해방하고 개척진취하며 직책을 참답게 리행하고 열심히 일하여 연변의 아름다운 미래를 건설하는데 전력을 다할것이라고 말한바 있다. 부임된지 2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리경호주장은 어떤 회의와 활동에 참석하였고 어떤 지방을 고찰했는지 회고해 보도록 하자.

4월 11일--대상건설과 관련해 돈화시에서 조사연구

4월 11일, 대상건설과 관련해 돈화시에서 조사연구를 한 리경호주장은 바야흐로 대상건설 황금시기와 중점투입시기에 들어서는 유리한 기회를 다잡아 중점대상건설을 백방으로 추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돈화시에서 리경호는 오동공업단지, 초환단약업 인삼계렬제품개발, 캐라이잉약업 서약규모화생산 등 대상을 고찰했다.

오동공업단지에서 리경호는 캡슐, 빨대, 병제조 등 생산직장에 심입하여 단지의 생산정황을 고찰했다.총투자가 20억원인 오동공업단지는 2015년에 준공하기로 계획되여있는데 투자가 7억원인 1기 공사는 이미 생산에 투입되고 2기 공사는 루계로 2억 5000만원이 투입되여 부분적대상이 올 5월에 시험생산에 들어가게 된다. 현재 이 공업단지에서는 약용유리, 생물약, 화학약 등 새로운 접속대상을 계획하고있다. 회보를 청취한 리경호는 주당위와 주정부는 오동공업단지건설을 전력으로 지지한다면서 길림오동은 발전기회를 다잡아 대상건설을 빨리고 생산능력을 부단히 제고하며 발전공간을 넓혀 돈화와 전 주 나아가 전 성 경제발전에 더욱 큰 기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초환단약업 인삼계렬제품 개발대상 현장에서 리경호는 해당 책임자의 회보를 청취했다. 초환단약업 인삼계렬제품 개발대상은 총투자가 2억 4700만원이고 부지면적이 11만평방메터, 그중 건축면적이 6만평방메터이며 년간 5억알에 달하는 인삼캡슐과 80만곽에 달하는 “구복액”을 생산할수 있는 생산라인을 건설하게 된다.대상이 준공된후 년간 매출액 3억원, 납세액 5200만원에 달할것으로 추산되고있는 이 대상은 현재 토목주체공사가 끝나 내부장식을 하고있으며 올 6월에 설비를 장치하여 생산에 투입될 전망이다. 리경호는 대상건설진척을 다그쳐 하루빨리 생산에 투입되고 효익을 달성하길 바랐다.

총투자가 20억원에 달하는 캐라이잉약업 서약규모화생산대상은 3기로 나누어 건설되는데 투자가 3억원에 달하는 1기 공사는 주로 심장병, 고혈압, 병형간염 약물의약중간물을 위주로 생산하는 대상으로서 현재 이미 생산에 투입됐다. 투자가 7억원에 달하는 2기 공사는 주로 생물효소발효기술 연구개발 및 응용 대상을 건설하는데 현재 2개 생산라인건설이 가동되고 촉매직장건설은 올 5월에 가동된다. 3기 공사는 10억원을 투자하여 주로 생물공정기술 외국특허약생산대상을 건설하게 된다. 리경호는 정황을 료해한후 대상주체의 제1책임자의식을 절실히 강화해야 한다면서 대상추진절차에 따라 곤난을 극복하면서 다그쳐 추진할것을 요구했다.

이어 리경호는 양수에너지축적발전소, 탑동철광 등 대상건설정황에 관한 회보를 청취했다. 리경호는 양수에너지축적발전소대상은 대외련결 도로건설진척을 가속화하여 대상이 예정기한내에 착공할수 있도록 확보해야 하며 탑동철광은 생산능력확장 등 관련 사업을 참답게 기획해 산업사슬을 부단히 연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리경호는 돈화시의 대상건설사업을 충분하게 긍정해준 뒤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투입이 없으면 산출이 없다. 경제발전은 산업의 추동에 의거해야 하며 산업발전은 대상이 뒤받쳐주어야 한다. 돈화시는 대상으로 도시를 일떠세우고 대상으로 도시를 진흥시키는 발전목표를 드팀없이 견지해야 하며 의약, 림산, 광산, 관광 등 우세산업이 대상을 많이, 빨리 건설하는것을 둘러싸고 특색산업군을 빨리 구축하고 지역발전의 활력을 빨리 승격시켜야 한다. /풍수위기자

4월 16일--연변주정부 14기 제1차 상무회의 소집 사회

16일, 연변주정부 14기 제1차 상무회의가 연길시에서 소집되였다. 연변주정부 리경호주장이 이날 회의를 사회했다.

회의는 국무원 팔보탄광가스폭발사고조사조 전체회의와 성정부 안전생산전문회의 정신을 전달했으며 길림성 제6회 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를 주관할데 관한 해당 사업과 2012년 실적평가 정황에 대한 회보를 청취하였으며 “공공자원교역통일규범관리를 추진할데 관한 의견”, “연변조선족자치주 전민과학자질행동계획요강실시방안”(의견청취고),“공업경제‘6개 한패'(六个一批)를 틀어쥘데 관한 실시의견”과 “징병사업을 일층 강화할데 관한 의견”을 심의하고 이를 원칙적으로 통과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길림성 길림석탄집단 통화광업집단회사 팔보탄광회사 특대 가스폭발사고건에 대해 전 주 각급, 각 부문에서는 사고교훈을 심각히 섭취하고 사상인식을 일층 통일하며 안전생산사업에 대해 깊은 중시를 돌려야 한다. “생명은 모든 사업에서의 우선”이라는 사상을 깊이 아로새겨여야 하고 안전우환제거와 전문정리사업을 전면적으로 진행하여야 한다. 안전생산책임제를 전면적으로 시달하고 기업주체적책임과 정부감독관리책임을 일층 명확히 하며 안전생산의 박약한 고리를 전면적으로 찾아내고 참답게 책임을 짊어져야 한다. 잠재 위험을 제거하는 사업을 일층 강화하고 “비법행위를 타격하고 규정위반행위를 다스리는” 사업을 깊이있게 전개해야 한다. 특히 중점을 두드러지게 내세워 탄광, 도로교통, 소방 등 중점 분야의 안전생산사업을 절실히 강화하며 안전, 안정, 조화의 발전환경을 마련해야 한다.

회의는 또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지금 연변은 발전을 다그치는 관건적인 시기에 있다. 사로가 뚜렷하고 목표가 구체적인 공업발전지도체계를 건립하려면 정부가 공업을 틀어쥐는 효과적인 기제와 방법을 형성해야 하며 공업경제실력을 확대하고 민영경제발전을 부각하며 전 주 “공업기업봉사년”활동이 깊이있게 전개되도록 추진해야 한다. 우리 주는 “한패의 중점기업을 위해 봉사하고 한패의 중점대상을 추동하며 한패의 중점산업을 장대시키고 한패의 미형기업을 부축하며 한패의 규모이상 기업을 육성하고 한패의 보유자산을 활성화시키는” 핵심내용이 들어있는 공업경제추진과 관련된 “6개 한패”의 시실의견을 내놓았다. 각급, 각 부문에서는 공업주도산업의 위치를 일층 명기하고 전력을 다해 공업경제운행을 틀어쥐고 기업의 혁신발전에 량호한 환경을 마련해주어야 한다. 대상건설과 공업투자유치사업을 두드러진 위치에 놓고 틀어쥐고 공업대상을 대상건설의 중점에 놓고 확실하게 틀어쥐며 아울러 대상비축사업을 참답게 진행해야 한다. 정책인도와 대상부축사업을 참답게 진행하고“한개 지역에 하나의 정책”, “한개 공장에 하나의 정책”이라는 원칙에 따라 대상성이 있게 제반 우대정책을 시달하여 대상의 성공률을 확실하게 끌어올려야 한다.

4월 20일---리경호주장:부상전력을 다해 부상인원을 치료하며 가족에 대한 위로사업을 잘해야 한다고 지시

20일 13시 26분, 화룡시 경흥탄광에서 가스폭발사고가 발생하여 18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을 입었다. 현재 현장구조작업은 이미 결속됐고 부상입은 광부들이 연변대학부속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있으며 병세가 안정되여있다.

사고발생후 당중앙, 국무원은 고도의 중시들 돌렸다.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부총리 장고려, 국무위원 왕용이 중요한 지시를 내리고 국가안전생산감독관리총국 국장 양동량, 부국장 부건화 등 지도동지들이 가장 빠른 시간내에 구조처리사업의견을 연구, 제기하여 이번 사고에 대한 당중앙, 국무원, 국가안전생산감독관리총국, 탄광안전감찰국의 고도로 되는 중시를 충분히 구현했다.

성당위 서기 왕유림, 성장 바인초루는 가장 빠른 시간내에 현장에 도착하여 구조사업, 사고원인조사와 사후처리 등 사업을 지휘했다. 밤도와 열린 긴급회의에서 왕유림, 바인초루는 사고원인, 부상자치료, 사후처리, 생산중지정돈, 책임시달 등 정황을 전면적으로 료해하고 다음 단계의 구체사업에 대해 명확한 요구를 제기했다. 이어 왕유림, 바인초루는 연변대학부속병원으로 가 이 병원으로 전부 전이된 12명 부상자를 위문하고 목전의 치료정황과 관련 치료방안을 료해했다.

국가안전생산감독관리총국 부국장 부건화는 사업조를 거느리고 현장에서 사업을 지도했다.

연변주당위, 주정부의 주요지도자들도 모두 가장 빠른 시간내에 지시를 내렸다. 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장안순은 “첫째, 신속히 지도기구를 설립해야 한다. 둘째, 전력을 다해 과학적으로 구조하고 갇힌 인원을 구조함에 있어서 안전을 담보하는 조건에서 과학적인 조치를 취하여 사고의 재발생을 방지하고 구조인원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셋째, 어떻게 해서든 부상자를 구급, 치료해야 한다. 넷째, 사상자 가족에 대한 위로사업을 잘하고 사회안정을 확보해야 한다. 다섯째, 사고원인을 빨리 조사해야 한다 여섯째,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대외에 소식을 발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주장 리경호는 “성당위 서기 왕유림, 성장 바인초루의 지시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참답게 시달해야 한다. 주안전생산감독관리국, 화룡시정부는 즉시 응급대처방안을 가동함과 아울러 다방면의 구조력량을 동원하여 구조작업에 전력해야 한다. 재차 사고가 발생하는것을 방지하여 구조인원의 안전을 보장하고 전력을 다해 부상인원을 치료하며 가족에 대한 위로사업을 잘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당일 오후,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상무부주장인 우효봉, 부주장 조리, 주정협 부주석이며 안전생산감독관리국 국장인 기개기, 연변주정부 비서장 비립발은 보고를 접수한후 즉시 현장으로 가 구조작업을 지휘했다. 부주장 천해란은 연변대학부속병원에서 부상자치료사업을 조직했다.

장안순은 사고현장을 고찰하고 관련 회보를 청취한후 다음과 같이 말했다. 팔보탄광사고후 성에서 여러번 요구를 제기하고 지시를 내렸는데도 이런 사고가 발생했는데 손실이 크고 교훈이 심각하다. 당면 중앙과 성, 안전생산감독관리국 지도자의 지시정신에 따라 사업을 잘 틀어쥐여야 한다. 첫째, 전력을 다해 부상자를 치료해야 한다. 각 면의 의료력량을 집중하여 대상성있는 치료를 진행함으로써 부상자들이 빨리 건강을 회복하게 해야 한다. 둘째, 사망한 광부들에 대한 사후처리사업을 잘해야 한다. 화룡시에서 책임지고 시장, 국 지도자, 기관간부 여럿이 공동으로 책임지는 형식으로 일일이 시달하고 책임을 명확히 하며 조속히 법에 따라 보상이 락착되게 해야 한다. 셋째, 국가, 성 조사조와 적극 배합하여 사고원인을 참답게 밝혀내고 누구의 책임이든 상관없이 확실하게 조사해내고 책임을 엄격히 추궁해야 한다. 넷째, 교훈을 참답게 섭취해야 한다. 안전우환이 있는 탄광을 단호히 페쇄시켜 이같은 비극이 두번 다시 발생하지 않게 해야 한다.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주규률검사위원회 서기인 김수호,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룡도당위 서기인 왕복생,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비서장인 박송렬, 부주장 람공해, 홍경도 각기 구조사업에 참가했다(고길룡기자).

5월 2일--리경호주장 룡정서 의무식수활동 참가

2일, 리경호주장은 룡정시 지신진 승지촌에 가 의무식수활동에 참가했다.

몇차례 가랑비로 룡정시의 공기는 각별히 청신했고 발아래의 성긴 흙은 축축한가운데 특유의 상쾌한 냄새를 풍겼다. 리경호는 차에서 내리자 마자 삽을 들고 모두와 함께 나무를 심기 시작했다.그는 하나 또 하나의 가문비나무 묘목을 금방 파놓은 구뎅이에 넣고 흙을 잘 덮어놓은후 발로 흙을 자근자근 다지면서 한치의 소홀함도 없었다. 리경호는 식수는 그 공이 지금에 있고 리익은 후세에 미친다면서 비록 오늘 심은 나무들은 1메터 남짓한 묘목이지만 세월이 흘러 수년, 수십년후에는 무성한 삼림을 이룰것인바 연변은 의무식수활동을 지구적으로 전개해 생태연변건설을 꾸준히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료해한데 의하면 이 록화지점의 식수면적은 6헥타르인데 이날 도합 1500그루의 가문비나무 묘목을 심었다. 주정부 비서장 비립발, 룡정시 부분적 당정지도자, 주정부 기관간부 및 원림종업원 50여명이 이날 식수활동에 참가했다.

식수활동이 끝난후 리경호일행은 승지촌 2툰에 위치해있는 주덕해의 생가에 들렀다. 리경호는 주덕해동상에 화환을 올리고 동상앞에서 허리굽혀 묵도를 했다. 리경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주덕해동지는 중국공산당의 우수한 당원이고 우수한 민족간부이고 오랜 시련을 겪은 공산주의전사이며 중국조선족의 걸출한 대표인물이다. 주덕해동지는 연변 여러 민족 인민의 자랑으로서 연변의 여러 민족 인민들을 그를 영원히 기억하고 그리고 따라배울것이다. 우리는 선배들의 간곡한 기대와 부탁을 저버리지 말고 전 주 여러 민족 대중들이 보다 아름다운 생활을 누리게 하기 위해 노력분투해야 한다.


5월 7일--연변주정부 14기 2차 상무회의 소집,리경호 회의 사회

7일, 연변주정부 14기 제2차 상무회의가 연길에서 소집되였다. 리경호주장이 회의를 사회했다.

회의는 “민영경제를 중점적으로 발전시킬데 관한 중공연변조선족자치주위원회, 연변조선족자치주인민정부의 실시세칙”을 심의하고 이를 원칙적으로 통과했으며 “길림성 장백산동북호랑이 보호와 서식지회복건설 공사전망계획” 및 의견모집정황에 관한 주림업관리국의 보고를 청취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최근년간 주당위와 주정부에서는 민영경제발전에 대해 깊은 중시를 돌렸다. 선후로 2차례에 걸쳐 민영경제도약계획을 실시하고 민영경제발전을 격려하는 일련의 정책조치를 내놓아 전사회의 창업의식이 갈수록 짙어지고 전 주 민영경제가 거족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연변은 비록 여러가지 우대정책이 결집되여있고 기반조건이 좋으며 유리한 요소를 많이 갖고있지만 민영경제발전에는 여전히 총량이 모자라고 규모가 작으며 차원이 높지 못하고 자금이 부족하며 인재가 결핍하고 관리가 락후하며 연성환경이 훌륭하지 못하고 정책리용이 철저하지 못한 등 문제들이 존재하고있다. 민영경제는 시장경제에서 가장 생명력이 있는 중요한 구성부분인바 각급, 각 부문은 민영경제발전에 깊은 중시를 돌려야 하며 전 성 민영경제중점발전대회의 정신을 확고부동하게 시달하고 전 주에서 민영경제를 두드러지게 발전시키고 전민창업을 대대적으로 추동하는 새로운 고조를 신속히 불러일으켜야 한다.

회의는 또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민영경제를 중점적으로 발전시키려면 다음과 같은 네가지 면의 사업을 힘써 틀어쥐여야 한다. 첫째로 사상을 일층 해방하고 민영경제를 중점적으로 발전시키는 대토론활동을 깊이있게 전개하며 민영경제발전을 대담하게 폭넓게 추진해야 한다. 둘째로 제반 정책조치를 확실하게 시달하고 전민창업을 적극 격려하며 민영경제발전을 위하여 정책적, 자금적 지지를 제공해야 한다. 셋째로 경제발전연성환경을 확고부동하게 개선하고 최적화해야 한다. 기관작풍을 확실하게 개진하고 민영경제발전환경을 일층 최적화하며 각급 규률검사감찰기관은 유형무형의 조사를 강화하여 마음대로 먹고 가지고 애먹이고 요구하는 책임인과 직책을 다하지 않고 세도를 부리는 책임인에 대해서는 발견하는족족 사정을 보지 말고 엄숙하게 조사처리하여야 한다. 넷째로 적극적으로 전민창업과 민영경제발전을 위해 잘 봉사해야 한다. 각급, 각 부문에서는 성, 주의 결책포치에 따라 민영경제발전에 최상의 봉사를 제공해야 한다. 전민창업, 투자유치 등 프로젝트를 참답게 틀어쥐고 “2017년말에 가서 민영경제 주요경영업무수입, 민영경제증가치, 납세액을 2012년의 토대에서 두배로 뛰여올라 각기 3300억원 이상, 800억원 이상, 100억원 이상에 도달하게 하며 민영경제 주요경영업무수입과 민영경제증가치를 년평균 15.5%, 납세액을 년평균 17% 성장케 하는" 목표를 전력을 다해 실현해야 한다.

5월 19일--리경호주장 중국화교상인투자기업협회 대표단 회견

19일, 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 서기 장안순과 리경호주장은 연변호텔에서 중국화교상인투자기업협회 부회장이며 보장그룹 총재인 조도를 단장으로 하는 중국화교상인투자기업협회, 연변대학 교육기금회리사 대표단 일행을 회견했다.

장안순서기는 또 연변은 동북아핵심지역에 위치해있고 로씨야, 조선과 린접해있으며 관광자원이 풍부해 관광문화발전이 매우 빠르다고 말했다. 그는 해상, 륙지, 항공 교통이 편리하고 생태환경이 량호한 연변은 살기 좋은 곳이며 경제, 사회 발전을 위해 연변은 훌륭한 투자발전환경을 적극 구축해 전방위적인 봉사를 제공할것이라고 말하면서 조도일행이 연변에서 상업기회와 협력기회를 찾길 희망했다.

조도일행은 장안순서기, 리경호주장의 회견에 감사를 표하면서 고찰을 통해 연변의 독특한 풍토와 인정을 느꼈으며 연변의 경제, 사회 발전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조도일행은 연변에서 발전의 기회를 찾길 희망하면서 연변대학의 생산업체, 학교, 연구기관 결합사업을 더욱 높은 차원에로 이끌것이라고 말했다.

연변대학당위 서기 김웅, 연변대학 교장 박영호,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비서장 박송렬, 부주장 한흥해, 주정부 비서장 비립발이 회견시 자리를 했다.



5월 21일--리경호 연길시에서 대상건설, 개발구발전 및 도시건설 등 정황과 관련해 조사연구

21일, 리경호주장은 연길시에서 대상건설, 개발구발전 및 도시건설 등 정황과 관련해 조사연구를 했다.

연변신흥공업집중구에서 리경호는 선후로 길림한정인삼유한회사와 버드인베브(연길)맥주유한회사에 이르러 대상건설진척정황, 생산능력설계정황, 제품구조 및 매출, 리윤 등과 관련한 정황을 료해했다. 그는 기업책임자에게 대상건설을 다그치고 생산환경을 부단히 완벽화하며 산업구조를 조정하고 브랜드의식을 수립하여 하루속히 기업을 장대시킬것을 요구했다.

연길 서부 종합려객운수중추대상건설현장에서 리경호는 대상설명전시판을 관람하면서 회보를 청취했다. 그는 이 역은 연길, 연변 나아가 전 성의 대외창구로 되며 미래의 인구류동집중구역으로 된다면서 전망계획설계, 록화와 미화 등 면이 시공건설과 통괄적으로 추진되며 민족특색구현을 보장하는 동시에 국제화형상을 나타내며 이를 통해 도시품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연길국가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 리경호는 길림연초공업단지대상에 대해 조사연구를 하고 관계일군으로부터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의 관리체계에 대한 정황을 회보받은 뒤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연길국가고신기술산업개발구의 발전장대는 연길의 경제성장점일뿐만아니라 연변의 발전중점이다. 사상면에서 고도의 중시를 돌리고 과학적인 발전과 과학기술에 의한 발전을 함께 견지하는것이 최대의 성장점이라는 리념을 수립하고 상규를 타파하고 정책제정, 산업발전 등 면에서 선행선시하며 앞장서 발전해야 한다. 시간적인 긴박감을 갖고 체제, 권한, 관리귀속 등 문제를 조속히 정리하여 발전장애를 제거해야 한다. 구역확장방안을 전문 연구하고 주, 시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하에 가일층되는 발전에 충족한 공간을 준비해야 한다. 투자유치사업을 가장 중요한 임무로 삼고 투자유치대오를 강화하며 투자유치정책을 혁신, 보완하고 상공인을 유치하며 상공인을 안정시키고 상공인이 부유해지게 하여 고신기술산업개발구의 돌파적인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 주당위, 주정부 및 여러 주직속부문들이 직능을 충분히 발휘하고 전 주의 힘을 모아 연길국가고신기술개발구의 발전을 추동해야 한다.

연길오수처리유한회사에서 리경호는 오수처리 전반 과정을 돌아본후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도시규모가 끊임없이 확대됨에 따라 오수처리능력도 부단히 제고되여야 한다. 기업은 순환산업단지건설을 다그쳐 도시오수를 최대화로 처리함과 동시에 오수순환리용, 오수, 깡치 등 페기물의 령방출을 실현해야 한다. 리경호는 또 국자교공사, 부르하통하 남안 록화공사 현지를 찾아가 공사진척상황을 료해한뒤 다음과 같이 말했다. 도시건설은 하나의 예술이다. 연길시에서는 개조와 건설에서 전승, 창의, 창조의 원칙을 따라 록색의 살기 좋은 연길시를 더욱 품위있고 매력있으며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도록 노력해야 한다.


5월 23일--리경호주장 연변주정부 제14기 제3차 상무회의 소집

23일, 리경호주장이 연변주정부 14기 3차 상무회의를 소집하였다.

회의는 바인초루성장이 훈춘교두보건설을 다그칠데 관한 전문좌담회에서 한 연설정신을 전달하였으며 바인초루성장의 연설정신을 관철시달할데 관한 의견을 연구하고 "민생사업을 강화하고 개선할데 관한 의견"과 "연변조선족자치주 국가공공문화봉사체계시범구건립전망계획"을 원칙적으로 통과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얼마전 바인초루성장은 우리 주에서 조사연구할 때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선도구발전의 관건은 두만강지역이며 핵심은 훈춘이고 버팀목은 장춘, 길림이다. "개방", "활성화", "소통", "제고", "집중"을 둘러싸고 훈춘국제합작시범구건설을 다그쳐 훈춘교두보가 보다 유력한 견인역할을 수행하도록 해야 한다. 성장의 연설정신을 관철시달하려면 반드시 확고부동하게 두만강지역합작개발의 기치를 견지하여야 한다. 전 주 상하가 전체국면관념을 수립하고 자신의 일터에서 힘을 다하여 훈춘교두보건설을 다그치는데 량호한 조건을 창조해야 한다. 각급 각 부문에서는 사업포치에 따라 참답게 연구하고 빈틈없이 시달하여 훈춘교두보건설을 다그쳐 추진해야 한다.

회의는 또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민생사업은 여러 민족 군중들의 직접적인 리익과 관계되며 이 사업은 사업량이 많고 파급면이 넓다. 10대 민생프로젝트, 100가지 혜민사업을 전력을 다해 틀어쥐여야 한다. 세가지 원칙을 견지해야 한다. 첫째로 민생개선사업강화에 높은 중시를 돌려야 한다. 대중에게 복지를 가져다주는것은 정부의 일체 사업의 출발점이고 락착점이며 새로운 임기 정부당조(확대)회의가 확정한 사업의 주선이기도 하다. 각급 각 부문에서는 시종여일하게 민생개선이라는 이 목표를 드팀없이 견지하고 협조를 강화하며 밀접히 협력하여 민생프로젝트와 혜민사업을 절실히 틀어쥐여야 한다. 둘째로 민생사업의 중점임무를 중점적으로 틀어쥐고 시달해야 한다. 취업 ,교육, 의료, 주거, 사회보장 등 군중생활과 밀접히 관련된 사업을 참답게 하고 군중들의 생산생활을 끊임없이 개선해야 한다. 셋째로 작풍을 전변하고 민생사업시달을 참답게 틀어쥐여야 한다. 민생사업은 곧 문제를 해결하는것이다. 각급 각 부문에서는 부문의 분공에 따라 직책을 다하며 에누리없이 각항 혜민정책조치를 참답게 시달해야 한다. 감독검사부문에서는 직책을 참답게 리행하여야 하며 독촉검사를 일층 강화하여 민생사업이 일마다 풀리도록 담보하고 전 주 여러 민족 군중들이 모두 혜택을 보게 해야 한다.

이날 회의는 또 기타 사항에 대해서도 심의했다.

5월 23일--리경호주장 심양주재 프랑스총령사 회견

23일, 연변주정부 주장 리경호는 주정무중심에서 심양주재 프랑스총령사관 총령사 Isabelle Miscot를 회견했다.

리경호는 총령사의 연변방문에 환영을 표하고나서 연변주의 경제, 사회 발전 정황을 소개했다. 리경호는 연변은 중국, 조선, 로씨야 3국의 접경지대에 위치해있고 중국에서 유일한 조선족자치주이며 동북에서 유일한 소수민족자치주로서 면적은 4만 2700평방킬로메터이고 총인구는 218만명이며 그중 조선족인구가 약 80만명으로 37%가량 차지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연변은 700여킬로메터의 변경선이 있고 삼림피복률이 80% 이상에 달해 생태환경이 매우 좋으며 자연자원, 관광자원이 풍부하다고 말했다. 또한 연변의 대외개방발걸음이 부단히 빨라지고있고 선도구계획요강이 반포, 실시됨에 따라 많은 국제투자자들이 연변에 흥취를 느끼고있다면서 프랑스와의 인적왕래와 무역거래에서 더욱 깊은 교류가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Isabelle Miscot총령사는 리경호주장의 회견에 감사를 표하고나서 최근 연변대학과 프랑스 사이의 교원, 학생 교환제도 건립과 관련하여 협상중에 있는데 다른 부동한 분야에서의 합작에도 노력을 기울일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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