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 작게
  • 원본
  • 크게

자연재해로 서부 지역 열차 운행 정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3.07.24일 14:25
(흑룡강신문=하얼빈)시안(西安) 철도국 관할 범위내의 바오시(包西),바오톈(宝天),바오청(宝成)등 현에서 7월21일 23시 호우가 내렸고 7월 22일 아침 7시 45분경 간쑤(甘肃)성에서 규모 6.6급 지진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산시(陕西), 간쑤 등 지역을 지나는 열차는 호우 및 지진 등 재해의 영향을 받아 운행을 정지하거나 우회하여 통행하게 된다.

  이번 호우, 지진 등 재해 영향을 받은 철도 노선으로는 주로 시안 철도국 관할 범위 내의 바오터우(包头)에서 시안으로 통하는 노선, 간촨(甘泉)에서 옌안(延安)으로 통하는 노선, 옌안에서 북쪽으로 통하는 노선 등이 있다. 현재 철도국에서 이러한 노선을 서둘러 수리하고 있다. 또한 롄윈강(连云港)에서 란저우(兰州)로 통하는 철도 노선은 산사태로 인해 중단되고 롄윈강과 란저우 사이의 간구(甘谷)구간은 호우로 인해 위험한 상황에 처해있다.

  7월 23일 24시 까지 시안 철도국 구간을 지나는 열차중 132편이 재해 영향을 받았고 67편이 운행을 중지했으며 14편이 운행 구간을 조정했다. 또한 51편 열차가 다른 길로 우회 운행해야 했다.

  많은 열차가 재해 영향을 받아 조절 운행 혹은 정지 운행을 하게 돼 관련 기차역에서는 임시 차표 환불 창구를 설치했다.

  철도국은 자연재해의 영향을 받아 많은 지역에서 열차 운행 노선을 바꿨기 때문에 기차로 외출할 경우 현지 기차역에서 공지한 소식에 귀를 기울이고 중국 철도망 12306.net에 등록해 관련된 소식을 찾아볼 수 있다고 제시했다.

  출처:중국인터넷방송 본사편역:이흔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10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경준해 연변서 조사연구시 강조 5월 9일-11일, 성위서기 경준해는 연변에 가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습근평 총서기가 새시대 동북 전면진흥 추진 좌담회의에서 한 중요한 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4대집군’ 육성, ‘6신산업’ 발전, ‘4신시설’ 건설에 초점을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연변체육운동학교축구구락부 팀 구성 완료... 7월 2일 중국챔피언스리그 출전

연변체육운동학교축구구락부 팀 구성 완료... 7월 2일 중국챔피언스리그 출전

5월 11일, 2024 중국축구협회 회원협회 챔피언스리그(冠军联赛)의 서막이 오른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온 71개 구락부 축구팀들이 참가했다. 연변체육운동학교 축구구락부는 7월 2일에 료녕성 영구시 경기구로 가서 대구역전(大区赛)에 참가하면서 중국축구협회 회원협회

"펫숍에서 반려견 샀다" 휘성, 솔직 고백에 네티즌 갑론을박 무슨 일?

"펫숍에서 반려견 샀다" 휘성, 솔직 고백에 네티즌 갑론을박 무슨 일?

가수 휘성이 반려견 '뿡이'를 펫숍에서 구매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 오후 휘성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반려견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그는 "왜 유기견 입양을 안했냐고 줄기차게 물어오는 분들이 많은데 입양이니 분양이니 하는 과정에 대해

"재혼 생각 해본 적 없어" 이영하, 선우은숙과 이혼 후 혼자사는 이유

"재혼 생각 해본 적 없어" 이영하, 선우은숙과 이혼 후 혼자사는 이유

배우 이영하가 선우은숙과 이혼 후 18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단 한번도 '재혼'을 생각해 본 적 없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는 배우 이영하가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을 통해 배우 이필모와 최대철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