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연길시의 지방급 재정수입이 길림성 전 성내 1위로 '껑충' 자리매김했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올들어 연길시는 '030부축공정', '040뒤심공정(040后劲工程)', '050기초공정', '250비축공정'을 적극 틀어쥐여 경제운행의 총체적인 안정을 추진하여 지방급 재정수입은 길림성 현(시)의 첫자리를 차지했다.
올해 5월 말까지 연길시의 일반예산 전일성재정수입이 동기 대비 10% 증가한 30.5억위안을 실현한것으로 통계됐다.
그중 지방급 재정수입은 10.4억위안으로 전 성 현(시) 제1위로 전 성 현(시) 총합계의 7.93%를 차지했고 전 주 총액의 36.45%를 점했다. 동기 대비 증가률은 14.5%로 증가률이 전 성 현(시)의 평균증가률(11.6%)보다 2.9%포인트 높았다. 동시에 전 성의 지방급 재정수입 제2현(매하구시)과의 격차를 2.39억위안으로부터 3.23억위안으로 늘였다.
연길시재정경제판공실의 관계자는 올들어 연길시는 공업경제를 중시하고 공업경제의 효력을 높일수 있도록 추진했으며 제3산업을 번영시키고 구조를 한층 최적화하며 내생적 발전동력을 격발시킨 외에 농업현대화의 진전을 다그치고 규모화재배, 표준화생산, 산업화경영의 발전모식을 추진하며 민영경제를 크게 발전시키는 등 각 분야에서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