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제8기 지도부가 탄생한 후 묵직한 성과들을 올려 주목을 끌고있다.
총회는 금년 3월 30일 제8기 회원대표대회를 개최한 이래 고차원 기획, 대형행사 새 돌파, 경제사업 새 사유, 위문활동 새 모식, 조직네트워크 새 조치, 여론선전 새 특색, 기초건설 강화, 대외협조 새 진전을 모색하여 짧은 4개월이래 큰 성과들을 내놓고있다.
이를테면 《중국조선족의 과거,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저명한 학자인 황유복교수를 초청하여 장춘에서 고차원 학술보고회를 조직하고 《중국을 감동시킨 10대 조선족 걸출인물》평의표창활동을 진행중이다.
또 동북조선족축구련의회와 공동으로 《길림성조선족중소학교 〈진흥배〉축구초청경기》를 진행하고 장춘시조선족기업가협회와 함께 제1차 조선족기업가 금융지식강습반을 조직하였다.
그런가 하면 또 휘남편 루가조선족향 자동차부품산업단지를 고찰한 후 길림성정협에 《휘남현 루가조선족향 자동차부품산업단지를 진일보 발전시킬데 관한 제안》을 제출하였는데 성정협 제안위원회와 소수민족종교위원회에서는 이 제안을 접수한 동시에 성직속 해당 부문에 이에 관한 답복의견을 제출할것을 요구하였다.
총회는 또 휘남현경로원을 위문하고 장춘시 관성구조선족소학교와 장춘시제2조선족중학교를 방문하였다.
한편 총회는 각 분야의 사업수준을 높이기 위해 특별고문을 임명하고 사업의 수요에 따라 유지인사들을 부회장, 상무리사로 임명했다.
2일, 총회는 회의를 열고 상반기 사업실적을 평가한 동시에 경험을 총화하고 하반기에 전국조선족사단사업세미나 개최, 총회사이트 개통, 《중국을 감동시킨 10대 조선족 걸출인물》평의표창활동을 원만히 진행할것과 대내외 사단과의 우호관계 건립 등 중점사업을 잘 추진할것을 다짐했다.
편집/기자: [ 박명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