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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 주상욱, 그간 의사들과 뭔가 다르다

[기타] | 발행시간: 2013.08.07일 07:51

[OSEN=최나영 기자] 힐링 의학드라마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굿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의 배우 주상욱이 그간의 의드 의사들과 뭔가 다르다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그가 연기하는 김도한이란 캐릭터만의 독특함, 그리고 그를 연기하는 주상욱의 매력이 이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단느 평이다.

6일 방송에서는 주상욱이 두 개의 수술방을 오가는 전무후무한 수술씬에서 리얼리티 가득한 완벽한 연기를 펼치며 ‘수술의 신’으로 등극하는 모습을 담았다.

지난 방송에서 주상욱은 자신의 수술을 집도하던 중 주원이 데려온 위급 상황의 환자까지 구하기 위해 지금까지 국내 의학드라마에서는 없었던 두 개의 수술방을 오가는 모습으로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특히 두 수술을 병행하면서도 한치의 흔들림 없이 수술을 집도하는 김도한의 모습을 실감나는 수술 연기로 표출해내 실제 '제너럴 서전(General Surgeon)'의 포스를 방불케 한다는 호평까지 얻고 있다.

타 드라마 장르보다 의학드라마가 더욱 어려운 이유는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의 눈빛과 손동작, 어려운 의학 용어 구사의 삼합이 맞아떨어져야 하기 때문. 주상욱은 두 수술방을 오가며 각각 다른 케이스의 환자를 살리기 위해 빠르게 움직여야 하는 김도한의 모습을 한치의 흐트러짐도 없는 동공 연기와 능숙한 손동작, 흠 잡을 데 없는 의학 용어 구사로 완벽히 표현해냈다.

그 동안 다양한 작품 속에서 실장님 캐릭터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고정된 이미지를 보여준다는 평을 들어왔던 주상욱은 이번 작품 '굿닥터'에서 자신의 굳어진 이미지를 깨는데 성공했다. 타 작품에서도 유독 돋보였던 주상욱의 정확한 딕션과 호흡은 의사 캐릭터를 만나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더불어 실제 수술용 가위와 도구를 구입해 항상 휴대하고 다닐 정도로 강한 연기에 대한 애착은 캐릭터가 더욱 완성도 있게 그려지고 있는 비결이다.

주상욱의 수술 연기를 접한 시청자들은 "한국 의드에서 이런 수술은 처음! 주상욱 연기에 심장이 쫄깃~", "실제 의사들도 힘들 것 같은 수술을 정말 리얼하게 연기한 듯! 도한쌤 짱!", "주상욱씨 이런 드라마 만나게 해줘서 고마워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완벽한 의사 연기를 선보인 주상욱의 열연으로 방송 첫 주 만에 힐링 메디컬 드라마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굿닥터’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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