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효정 기자] '무한도전' 결방이 장기전에 돌입했다.
매주 토요일 오후 방송되던 MBC '무한도전'은 MBC 총파업의 여파로 인해 금일(10일)까지 6주 째 결방이 확정됐다. 동시간대에는 '무한도전' 스페셜 방송이 편성돼, 앙코르 스페셜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지난 1월 30일부터 MBC 노조 측은 김재철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들어갔고 이후 '우결', '무한도전' 등 MBC 간판 예능들이 줄줄이 결방됐다. '무한도전' 역시 시청자들의 아쉬움 섞인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지만 5주 째 결방을 확정지었다.
한편 '우결'은 지난 주부터 시즌3 방송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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