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면 QR코드로 진위 감별
19일, 길림성신화서점그룹 연길시유한책임회사가 인터넷령수증관리시스템을 통해 금액이 100원인 인터넷령수증을 발행했다. 이로써 연길시에서 인터넷령수증 시스템을 개통한 납세호는 498개, 그 발행금액이 641만여원에 달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우리 성은 국가세무총국이 년초에 발부한 “인터넷령수증관리방법”에 따라 이미 선후로 송원, 백성에서 인터넷령수증 시험사업을 전개해 일정한 효과를 거두었다. 우리 주는 성국가세무국의 사업포치에 따라 인터넷령수증사업을 보급받는 두번째 지역으로 선정되였는데 올해 8월 1일부터 전 주 범위내에서 인터넷령수증 발급사업을 전면 가동했으며 현재 인터넷판과 정액판 령수증만 시행한다.
연길시국가세무국 국장 전경호는 “인터넷령수증사업은 일반령수증관리가 질적인 변화를 가져왔음을 말해준다”고 하면서 연길시 범위내에서 이번 인터넷령수증 사업을 보급하는 곳으로는 각기 연길시국가세무국, 연길시경제개발구국가세무국, 연변주국가세무국직속세무분국 3곳이라고 소개했다.
인터넷령수증은 원가가 낮고 령수증 진위를 알아보기 쉬울뿐만아니라 세수징수관리에 유리하고 세수기관이 세수원을 감독통제하고 사회주의시장경제질서를 수호하는데 유리하다. 인터넷령수증의 액면에는 또 QR코드가 있어 스마트폰으로 QR코드(二维码)를 찍으면 령수증에 관한 정보를 알수 있어 소비자가 령수증의 진위를 검증하는데 유리하다. 납세인들이 소프트웨어회사, 전신영업청, 납세기관을 찾아가는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상술한 3곳 세무국은 모두 인터넷령수증집중사업구역을 설립했는데 납세자는 이곳에서 령수증인증, 시스템설치, 업무양성, 전신료금납부 등 모든 업무를 처리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