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춘사회구역과 춘흥촌로인협회가 어우러져 양걸춤을 추고있다.
8월 27일, 연길시 북산가 단춘사회구역에서는 의란진 춘흥촌을 찾아서 한차례의 뜻깊은 도시향촌문화활동을 펼치였다.벌였다.
이날 단춘사회구역에서는 로교수병원의 5명 의사를 모시고가서 47명 로인들에게 무료로 건강검진을 하고 병에 따라 약을 지어주었는데 가격으로 환산하면 5천여원이 된다. 단춘사회구역에서는 또 천여원어치의 과학기술서적을 춘흥촌에 지원했다.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는 할머니들.
단춘사회구역로인협회서 아름다운 연길노래를 합창하고있다.
이어 단춘사회구역의 당총지와 로인협회에서 밤낮으로 알뜰히 준비한 10여가지 문예종목과 춘흥촌에서 준비한 로인협회 회장의 선진사적, 3농정책을 노래하는 문예종목이 교류되여 춘흥촌광장은 그 어느날보다 흥성흥성했다.
단춘사회구역과 춘흥촌의 도시향촌문화교류활동으로 도시와 농촌의 거리는 또 한발자국 가까워졌다.
글/사진 리성복특약기자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