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연변주공안국에서 소집된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연변주는 전 주적으로 공안기관 공무용 차량번호판을 취소하고 도로구간 속도제한표식과 경고표식을 전면 정리정돈한다고 전했다.
공안기관 공무용 차량관리를 규범화하기 위해 연변주는 성공안청의 결정에 좇아 9월 1일부터 공안기관 공무용 차량번호판 610대를 각각 민용차량번호판 545대와 경무차량번호판 17대로 교체하고 만기된 48대 공안기관 공무용 차량을 폐기처분하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연변주 도로 속도제한 및 경고표식 정리정돈사업상황을 소개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다년래 연변주는 사고다발도로구간에 속도제한표식과 경고표식을 부착하여 교통사고 발생률을 대폭 줄였다. 그러나 도로공사로 인하여 많은 도로구간 속도제한표식과 경고표식들이 떨어져나가거나 훼손되여 사람들의 행차에 많은 혼동을 초래했다.
혼란한 교통질서를 정돈하고저 연변주교통경찰과 교통도로부문에서는 전 주 371개 속도제한표식가운데서 불합리하거나 과학적이지 못하고 규범화되지 않은 287개 속도제한표식을 없애기로 결정했다.
관련 부문에서는 구간단속 제한속도를 통일하고 도로에서의 행차속도를 시속 70킬로메터 내지 80킬로메터 이내로 제한하게 된다. 현재 일부 농촌이나 사고다발구간에는 속도제한표식이나 경고표식이 설치되지 않았기에 행차시 각별히 주의를 돌릴것을 권장했다.
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