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영진 기자]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가 인형 같은 각선미를 과시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레이디스코드는 7일 방송된 MBC '음악중심'에 출연해 신곡 '예뻐 예뻐'의 컴백 무대를 가졌다. 바디슈트, 초미니 스커트를 입고 무대에 오른 멤버들은 군살없는 11자 각선미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이들은 네온컬러의 의상, 화려한 헤어스타일로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예뻐예뻐'는 레이디스가 지난 5일 발표한 두번째 미니앨범 '코드#2 프리티 프리티'의 타이틀곡. 지난 3월 데뷔곡 '나쁜여자'로 센 이미지를 보였던 레이디스코드는 자신감에 찬 여성의 모습으로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한편 '예뻐예뻐'는 2PM, 아이비, 허각의 히트 곡을 만든 작곡가 슈퍼창따이가 작사·작곡·편곡·프로듀싱을 맡았다. 펑키한 기타리듬에 경쾌한 브라스세션이 어우러진 신나는 분위기의 곡이다.
plokm02@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