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지성이 황정음에게 복수를 시작했습니다.
어제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극본 유보라·최호철, 연출 이응복·백상훈) 2회에서는 강유정(황정음 분)이 조민혁(지성 분)의 연인 서지희를 친 뺑소니범이라 오해해 그녀의 목을 졸랐습니다.
강유정을 미리 기다리고 있던 조민혁은 "사람을 쳐놓고 가면 안 되지. 미안하면 최소한 미안한 표정을 짓던가"라고 싸늘하게 말했지만 실제 조민혁의 연인 서지희(양진성 분)를 친 뺑소니 사고 범인이 아닌 강유정은 사정을 모르는 상황입니다.
이에 강유정은 "지금 나 당신이랑 이런 정신 없다"며 자리를 피하려 했고, 조민혁은 강유정을 벽으로 밀어 붙이고는 "너 따위가 감히 내 껄 건드려?"라며 살기 가득한 눈빛으로 죽기 직전까지 목을 졸랐습니다.
특히 조민혁은 살기 가득한 눈빛으로 강유정을 죽이기 위해 다가서 공포감을 더했습니다.
한편 어제 방송에서 안도훈(배수빈 분)은 검사 임용 첫 출근에 나서 신세연(이다희 분)과 강렬한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출처=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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