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걸그룹 카라가 '음악중심'에서 정규 4집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카라는 28일 오후 엑소 시우민, 김소현, 샤이니 민호의 사회로 생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타이틀곡 '숙녀가 못 돼' 무대를 가졌다.

'숙녀가 못 돼'는 프렌치 팝 장르에 강렬한 록 사운드를 절묘하게 조화시킨 곡으로, 빠른 속도감의 곡 구성과 이별을 앞둔 여성의 마음을 솔직하게 담아낸 직설적인 가사가 매력적인 곡이다.

카라는 시스루를 연상시키는 누드톤 크롭 톱 의상으로 늘씬한 몸매와 폭발적인 섹시미를 뽐내며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FT아일랜드, 임창정, KARA, 소유·매드 클라운, 송지은, TEEN TOP, 나비, BTOB, NU'EST, Spica, 레이디스 코드, 방탄소년단, 파이브돌스, 김예림, NC.A, 케이헌터, WASSUP, GI, 더블에이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사진=MBC '쇼 음악중심' 화면 캡처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