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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쌍둥이, 내가 TV 나오는 것 좋아해"

[기타] | 발행시간: 2013.10.08일 08:55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이영애가 생후 30개월 된 쌍둥이들에 관해 언급했다.

7일 방송된 MBC '다큐 스페셜-대장금 루트를 가다'에서는 드라마 '대장금'의 열풍과 배우 이영애, 이병훈 감독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이영애는 "쌍둥이들에게 드라마 '대장금'을 보여줄 것인가"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대해 "이제 생후 30개월이 됐다. 아직 보여주진 않았는데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는 "요즘 '대장금'이 케이블에서 자주 재방송되더라. 우리 애들이 엄마가 TV에 나오는 것을 좋아하더라. 그래서 나중에 기회가 되면 '대장금'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생후 30개월된 쌍둥이에 관해 언급한 이영애. 사진 = MBC '대장금 루트를 가다'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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