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쓰촨성, 주민들도 깜빡 속은 '짝퉁 주유소' 화제

[온바오] | 발행시간: 2013.10.09일 14:00

▲ 왼쪽 사진은 쓰촨성 이빈시 장안현에서 발견된 짝퉁 주유소. 오른쪽의 페트로차이나 주유소와 비교해보면 외관상으로 거의 흡사하다.


쓰촨성(四川省)에서 유명 석유기업의 주유소를 얼핏 봐서는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모방한 '짝퉁 주유소'가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쓰촨성 이빈(宜宾) 장안현(江安县) 수이칭진(水清镇)의 한 도로에서 페트로차이나(中石油, 중국석유)의 '짝퉁 주유소'가 운영되고 있는 것이 발견됐다.

후저우(泸州)에서 이빈으로 가는 S307 국도변에 위치한 이 주유소는 외관상으로 페트로차이나 주유소와 거의 흡사하다. 휘발유 가격표 표지판 등 건물의 전체적 인테리어에 빨간색을 체용했으며 페트로차이나 로고까지 채용했다.

다만 주유소 표지판에 페트로차이나 상표인 '중국석유(中国石油)' 중 두번째 글자가 '국(国)' 대신 '위(围)'를 써서 이 주유소가 가짜임을 알 수 있다.

보도를 접한 현지 주민들은 "나도 이 곳에서 주유한 적이 있는데 보도하기 전까지는 몰랐다"며 놀라움을 표시했다.

신문은 "산시성(陕西省) 시안(西安)에서도 이같은 짝퉁 주유소가 발견된 적이 있다"며 "당시 현지 공상부문에서 이를 적발해 시정 요구를 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온바오 강희주]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25%
30대 25%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25%
30대 25%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경준해 연변서 조사연구시 강조 5월 9일-11일, 성위서기 경준해는 연변에 가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습근평 총서기가 새시대 동북 전면진흥 추진 좌담회의에서 한 중요한 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4대집군’ 육성, ‘6신산업’ 발전, ‘4신시설’ 건설에 초점을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룡정시, 해란교 개조 보강 공사 시작

룡정시, 해란교 개조 보강 공사 시작

5월 10일, 룡정시는 해란교의 개조 및 보강공사를 시작했다. 해란교는 1990년대에 설계되여 건설되였는데 지역 경제의 부단한 발전과 교통운수량의 급속한 성장으로 인해 다리의 설계하중을 점차 초과하여 교체의 일부가 파손되였으며 현재는 C급 위험한 교량으로 평가

연길시, 문명행위 촉진의 달 본격 가동

연길시, 문명행위 촉진의 달 본격 가동

5월 11일, ‘연길시 문명행위 촉진의 달’ 가동식 및 ‘고액 혼수를 배척하고 문명한 결혼 풍속을 제창한다’는 주제선전활동이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열렸다. 연길시당위 선전부 부부장 윤춘화가 상황 소개를 하고 있다. 가동식 현장의 한 장면 2021년 12월 〈연변주 문명

연길시, 석류홍 테마유원 11월초 완공

연길시, 석류홍 테마유원 11월초 완공

2024년, 연길시 발전 언덕은 특별 사진 촬영으로 려행에 새로운 풍경을 추가했다. 발전 언덕의 인지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주변의 관광지원 시설을 늘여야 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따라 연길시정부는 광장, 전망대, 카페 등을 갖춘 4,900평방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