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상하이도 가을 들어 첫 스모그…학교 야외활동 중단

[온바오] | 발행시간: 2013.11.08일 14:33

▲ 지난 7일 새벽, 스모그로 뒤덮인 상하이 시내

상하이에도 올 가을 들어 첫 스모그가 발생했다.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에서는 6일부터 스모그가 출현하기 시작해 7일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상하이기상대는 올 가을 들러어 '심각한 공기오염'을 나타내는 5급 경보를 발령했다.

상하이환경감측센터에 따르면 상하이에서는 지난 7일 공기 오염 정도를 나타내는 대기 질(AQI) 지수가 오전 8시 233을 기록했으며 스모그의 주범으로 불리는 지름 2.5㎛ 이하의 초미세먼지(PM 2.5) 농도는 219.8㎍/㎥로 엄중한 대기오염 수준이었다. 오후 4시에는 AQI 지수가 253에 달했다.

이에 따라 상하이 교육국은 각급 학교에 주의보를 내렸고 학교들은 학생들의 야외 활동을 중단했다. 상하이의 대기 질 지수는 8일 오전 9시 현재도 251로 여전히 5급을 유지하고 있지만 기상국은 전날 밤부터 바람의 방향이 바뀌기 시작했고 풍속도 강해지면서 8~9일에는 스모그 현상이 점차 완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에서는 올해 스모그 발생 일수가 52년 만에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최근 석탄을 이용한 본격적인 난방공급을 시작하기도 전에 대도시를 중심으로 짙은 스모그가 발생하고 있어 당국이 크게 긴장하고 있다. [온바오 강희주]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첫 단독 팬미팅” 김지원 첫 팬미팅 언제 어디서 열리나?

“첫 단독 팬미팅” 김지원 첫 팬미팅 언제 어디서 열리나?

배우 김지원(31) 최근 인기리에 막을 내린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퀸즈 그룹 재벌 3세 홍해인 역을 맡으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김지원(31)이 데뷔 이후 첫 팬미팅을 연다. 김지원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에 따르면 이번 팬미팅의 타이틀은 ‘2024 KIM

“전현무 축의금에 놀라” 새신랑 고규필 결혼식 비하인드

“전현무 축의금에 놀라” 새신랑 고규필 결혼식 비하인드

배우 고규필(42) 영화 ‘범죄도시3’에서 초롱이 역할을 맡았던 배우 고규필(42)이 결혼식과 관련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고규필은 지난 5월 3일(금)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고규필은 이날 결혼식 축의금과 관련한 이야기

화룡시 제14회 진달래문화관광축제 5일까지

화룡시 제14회 진달래문화관광축제 5일까지

5월의 첫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화룡의 ‘붉은 해 변강 비추네’ 문화관광 브랜드를 부각시키며 흥업부민으로 변강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화룡시제14회 진달래문화관광축제가 서성진 진달래촌에서 개막되였다. 2006년 제1회 진달래문화관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