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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성형수술 경거망동하지 말자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3.11.11일 14:23

[CCTV.com 한국어방송] 많은 사람들이 한국 드라마를 즐겨보는데 드라마에 나오는 여성 스타들의 아름다운 용모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또 아름다움에 대한 갈망은 누구나 있기 때문에 한동안 전국적으로 '한국식 성형 붐'이 일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성형수술을 한 후의 아름다움만 볼 뿐 그 뒤에 숨어있는 성형수술의 위험은 가볍게 여기고 있습니다.

한국 영화 '미녀는 괴로워'는 한국 로맨틱 코미디 영화 사상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영화입니다. 영화에서 못생기고 뚱뚱한 여 주인공은 성형수술을 통해 미인으로 변신한 후 사랑을 얻을 뿐 만 아니라 사업에서도 성공하는데 여 주인공의 성형수술 전후의 현저하게 달라진 모습이 사람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끌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성형수술이란 말만 나오면 많은 사람들은 곧 한국을 연상시킵니다.

한국 드라마에 나오는 성형수술을 받은 여성 스타들의 아름다운 용모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어 어느새 한국 성형시술에 대한 홍보수단이 됐습니다.

한국 스타들이 성형수술을 통해 아름다운 용모를 얻은 시범적인 효과(示范效应, 데먼스트레이션 이펙트)는 소비자들에게서 '한국 붐'을 불러일으켰을 뿐 만 아니라 중국내 많은 성형기구들에서까지 '한국 성형 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보다 많은 미를 추구하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성형기구들은 '한국식 치아교정, 한국식 얼굴윤곽성형, 한국식 코 성형 ' 등 한국식 성형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기자는 베이징의 모 미용성형기구를 밀착 취재했습니다. 이 성형기구들은 대부분이 한국 최고급 수준의 성형수술 의사가 직접 수술을 집도한다고 공공연하게 홍보했습니다. 또 이들 기구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도 '한국 성형의 대부', '한국의 코 성형 왕' 등 한국 성형외과 의사들이 수술을 집도한다고 과대 홍보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럼 중국에 와 부업을 하는 이 한국 성형 의사들은 정말 성형기구들이 홍보하는 것처럼 그렇게 최고 수준일까요?

미용성형기구의 한 종업원은 "한국의 성형과 의사는 두가지 부류로 나뉘는데 최고급 수준의 성형과 의사들은 한국내에서도 고객이 많아 바쁘기때문에 절대 외국출장을 하지 않는다”며 "중국에 와 일하는 한국 의사 상당수는 의술이 평범하고, 일부는 한국 내에서 3, 4류 의사에 불과하다는 것은 중국 성형의료계에서는 공개된 비밀”이라고 말했습니다.

류훙천(刘洪臣) 중국의사협회 미용성형의사분회 부회장은 “중국에 들어오는 성형의사들 가운데 일부는 의과대학을 갓 졸업한 일반 의사이고 또 일부는 병원의 원장인데 말하자면 매우 작은 의료미용진료소의 원장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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