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이 '승승장구' 신화 편을 보고 감동 받은 마음을 드러냈다.
옥주현은 3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승승장구' 신화 편 감동적이다. 다들 더 멋있어지고 나이를 거꾸로 먹는 듯. 에릭 오빠 참 잘 생겼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신화는 3월 13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서 6명이 다시 모여 신화로 컴백하기까지 우여곡절 많았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번 신화 새 앨범 발매를 위해 개인 돈을 투자한 '신화 컴퍼니'를 차렸고 1만5천부가 완판된 아이돌 최초 누드집에 얽힌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또 전진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텀블링을 하다 머리를 크게 다쳐 거품을 물고 경련을 일으킨 아찔한 순간도 고백했다.
옥주현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화 방송보면서 핑클도 한번 뭉치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6명을 다 같이 방송에서 보니 너무 좋았습니다" "언니도 핑클로 나와주세요" "왕년에 아이돌이 요즘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 같네요. 옛 기억이 새록새록" 등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