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경 기자] 고(姑) 휘트니 휴스턴 딸이 오빠와 사랑에 빠졌다.
고 휘트니 휴스턴의 딸 바비 크리스티나(19)가 최근 오프라 윈프리와의 인터뷰에서 입양아들 닉 고든(22)과 연인 사이 임을 밝혔다.
최근 미국 한 매체에 의해 거리에서 손을 잡고 키스를 하는 등 바비 크리스티나와 닉 고든의 데이트 장면이 공개되며 '부적절한 관계'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와 관련해 바비 크리스티나는 오프라 윈프리와의 인터뷰에서 "닉 고든과 사랑에 빠졌다"고 당당하게 고백한 것.
닉 고든 또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 사이가 이제 더 가까워졌다"는 글과 함께 바비 크리스티나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연인 사이 임을 인정했다.
한편 닉 고든은 12살부터 휘트니 휴스턴과 같이 생활해왔지만 법적 입양절차는 밟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