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인민음악가 리릉선생의 탄신 100주년 기념 교향음악회 공연장에 팽려원(彭丽媛)이 보통관중들과 함께 입장하는 모습이 보이면서 네티즌들의 반향은 뜨거워났다.
팽려원은 평범한 백성들속에 서있으나 그의 신분은 평범하지 않다. 그녀가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 군위주석의 부인이라는 점을 제쳐놓고라도 그녀는 저명한 가수이며 해방군예술학원 원장이라는 신분만으로도 남들이 우러러 볼만한것이다.
이왕이라면 음악회 개최측에서도 팽려원을 보통백성들과 함께 입장하도록 배치하지 않았을것이다.사진화면에서 보여주다싶이 팽려원 본인이나 주최측은 모두 그를 보통관중으로 여기기때문에 스스럼없는 모습들은 자연스럽기만 하다. 그리고 주위의 관중들의 표정은 모두 흐뭇하다. 징을 울리며 길을 내고 량옆에 빼곡이 몰려서서 박수로 반기거나 귀빈실을 따로 내여 안내를 하거나 매체들에서 떠들썩하게 홍보를 하거나 하지 않았다.
보통관중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려 공연장에 입장하는 팽려원의 모습을 지켜보노라니 춘풍이 훈훈하게 불어오는듯하고 신선하면서 따뜻한 기운이 마음속에 갈마드는듯하다.
편집/기자: [ 김청수 ] 원고래원: [ 신화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