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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명성보다 최선을 다 하는 모습 보여줄터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08.10.21일 10:41
연길 정공구강병원 김문원장의 일가견

《우후죽순마냥 생겨나는 치과들로 하여 경쟁이 갈수록 치렬해지고있다. 이럴 때일수록 명성 날리는데 급급해할것이 아니라 첨단기술로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것이 급선무이다.》


이는 연길시 신화가 3번지에 자리잡고있는 정공구강병원의 김문원장의 일가견이다.


1993년에 설립된 정공구강병원(설립초기 김문구강병원으로 명명, 이하 《정공》으로 략칭)은 연변에서 임플란트기술을 가장 먼저 도입했고 현재는 임플란트쎈터를 설립하고 환자들을 정성껏 돌보고있다. 《정공》은 독일 임플란트CAMLOG시스템 회원이며 한국 HAN_A임플란트연구소의 회원인것으로 알려졌다.


안온한 분위기 따뜻한 대화


《정공》에서는 《무서운 치료》라는 이미지를 《즐거운 치료》로 바꾸기에 최선을 다 했다. 우선 환경부터 개선했다. 아늑한 인테리어에 아름다운 그림이 조화를 이루게 했고 편안한 쏘파와 TV가 갖추어져있으며 감미로운 음악, 은은한 향의 차 한잔이 준비돼있어 병원이란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다.


이보다도 김원장을 비롯한 의무일군들의 따뜻한 보살핌과 유머에 환자들은 병원에 들어서서 얼마 되지 않아 인차 마음의 안정을 되찾게 되며 치료를 거부하던데로부터 주동적으로 치료에 동조한다고 한다.


김원장은 《치과를 두려워하는 환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수 없을가, 다른 병원과 차별화될수 있는것이 무엇일가를 스스로 연구하고 짬짬의 시간을 리용해 환자 한명, 한명을 떠올리며 더 좋은 방법을 모색한다. 비용이나 가격을 떠나서 환자들이 우리 병원에서 잠시 놀다가는 편안한 치과로 생각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고 말했다.


그래서일가. 김원장은 《한번 인연을 맺은 환자의 소개로 새로운 환자가 왔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면서 광고의 힘보다 실속있는 사람의 입을 통해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앞선 비전으로 굵은 선 그어간다


《정공》에서는 앞선 의식으로 환자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고있다. 이를테면 임플란트기술을 남먼저 도입했고 올 7월에는 정밀도가 높은 플란메카전경디지털X광 최첨단 의료기계를 들여와 더 세밀한 진료를 하고있다.


《정공》에서는 첨단기술에만 매달리는것이 아니라 의료진양성에도 게을리하지 않고있다. 이를테면 의무일군더러 북경, 상해 등 지에서 학습하게 했고 일부는 한국 등 국외에서 연수받게 했으며 현지에서는 친절교육을 진행하여 환자중심의 의료써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하나의 팀을 이루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고있다.


김원장은 《전통방법에만 매달리면 경쟁에서 뒤지게 됩니다. 새로운것을 받아들여 좀더 낳은 환경, 좀 더 선진적인 기술로 환자들에게 다가가야 합니다.》며 환자들이 통증을 느꼈을 때 병원을 찾으면 때는 이미 늦었기에 정규적으로 치아검사를 받을것을 권장했다.


현재 연길시 구강전문병원의 현주소

김원장은 《연길시를 놓고볼 때 구강병원이 3년전보다 배로 늘었다. 전문인재 수요가 급증했지만 연변대학에서는 매년 30명 구강전문인재만 배출하기에 구강관련 전문인재가 역부족이다. 특히 조선족 간호사를 모집하기가 힘든 시점에서 전문인재를 더 많이 육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공》은 덕을 쌓아가며 성장


김원장은 《사회 여러 분야의 협조와 도움이 없었다면 오늘의 《정공》이 있을수 없습니다. 돈을 많이 번 다음 사회에 기여한다기보다 지금부터 주위의 불우이웃들에게 눈길을 돌리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고 말한다. 이것이 바로 정공의 소박하면서도 따뜻한 마음이다.


《정공》에서는 올해부터 매년 10명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로인들에게 무료로 진료해줄 예정, 올해 10월초 연길시 민평사회구역의 10명 로인들에게 무료진료를 해주었는데 일부 로인들의 의료비는 4000여원에 달하는것으로 알려졌다.


사랑과 덕으로 사회를 위해 우선 봉사하고 다음에 병원의 발전기회를 찾는다. 《정공》은 이런 써비스정신과 김원장의 앞선 비전으로 세인의 각광을 받는 구강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있다.

편집/기자: [ 문인숙 ] 원고래원: [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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