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기지개를 펴야할 3월이다, 겨우내 방심했던 살들이 현실로 느껴지는 때. 그래서 오늘은 다이어트 운동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2012년이 시작된게 바로 어제같은데 벌써 봄이 다가왔다. 조금만 머뭇거리면 올해도 다이어트는 실패한다. 그럼 다이어트 운동을 알아 보도록 하자.
봄철 다이어트 운동1-걷기
일주일에 4회 이상, 한 번에 30분~1시간 정도가 적당하다. 상체는 바로 세우고 팔과 다리는 자연스럽게 앞뒤로 움직인다. 발뒤꿈치부터 발바닥, 발가락 순서로 지면을 디디며 보폭은 신장의 ⅓ 정도가 적당하다. 30분 이상 운동할 경우에는 수시로 조금씩 물을 마셔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
봄철 다이어트 운동2-등산
등산은 봄철에 가장 좋은 다이어트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 산은 심장과 폐 기능을 향상시키고 무릎과 관절, 허리를 강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산에 오를 때는 일정한 걸음걸이와 패턴으로 발바닥 전체를 디디며 걷고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초보자는 30분 정도 걷고 10분 쉬고, 숙련자는 50분 정도 걷고 10분 쉬는 것이 적당하다.
봄철 다이어트 운동3-조깅
체력 소모가 크고 심장과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처음에는 가볍게 시작하고 점차 속도와 강도를 높이는 것이 심장에 무리가 가지 않는 방법이다. 또한 피로, 스트레스가 누적된 상태에서는 삼가고 달리는 도중 숨이 많이 차거나 가슴에 통증이 느껴지면 바로 중단해야 한다.
봄철 다이어트 운동4-스트레칭
봄철에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는 가볍게 몸을 풀어주는 스트레칭과 체조를 들 수 있다. 트레칭을 꾸준히 하면 겨우내 긴장된 근육이 이완되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몸에 활력이 생긴다. 스트레칭은 심장에서 먼 부위부터 시작해 가까운 부위 순으로 하며, 아침과 저녁으로 나눠 하루 2회 정도 하는 것이 좋다.
봄철 다이어트 운동5-자전거 타기
체중 부하의 부담이 적어 심박수를 적당히 조절하면서 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다리에 국부적인 피로가 쌓이기 때문에 적절한 휴식을 하면서 운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운동 전에 스트레칭 등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고, 부상에 대비해 반드시 헬멧을 착용하는것이 좋다.
/콩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