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 화마오쇼핑센터에 개장을 준비 중인 애플스토어
베이징의 4번째 애플스토어가 오는 10일 정식 개장한다.
애플 중국 법인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0일 오전 10시, 베이징 차오양구(朝阳区) 화마오(华贸)쇼핑센터에 4번째 애플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화마오쇼핑센터는 베이징의 비즈니스 중심지인 궈마오(国贸) 인근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로 궈마오 지하철역 다음 정거장인 다왕로(大望路) 지하철역과 가깝다.
새로 개장하는 애플스토어의 면적은 1천평방미터로 단층 면적으로만 계산하면 베이징 최대 면적의 애플스토어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이다.
한편 베이징에는 현재 싼리툰(三里屯), 시단(西单), 왕푸징(王府井)에 애플스토어가 있다. 베이징 외에는 상하이에 4곳, 청두(成都)와 선전(深圳)에 각각 1곳씩 있다. [온바오 강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