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건강/의료
  • 작게
  • 원본
  • 크게

'여성 포경수술', 언제 하는걸까?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1.17일 09:52
'포경수술'은 남성들만 하는 수술로 알고 있지만, 여성의 경우도 포경수술을 할 수 있다.

남성의 경우 귀두를 덮고 있는 음경 피부 내에 하얀 때가 끼고, 이로 인한 냄새, 염증 등을 방지하기 위해 표피를 제거한다. 여성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여성의 클리토리스(음핵)은 남성의 페니스와 발생학적으로 같으며 오르가슴을 느끼게 해 주는 부분이다.

그러나 동양 여성의 경우 음핵 위의 표피가 두꺼운 경우가 종종 있으며, 표피가 두꺼우면 남성과 마찬가지로 분비물이 잘 끼게 되어 청결을 유지하기 어려울뿐더러 성감 또한 둔화될 수 있다.

이 때문에 두꺼운 피부를 제거하고 음핵을 노출시켜, 청결한 관리와 성감을 높이도록 돕는다.

여성포경은 음핵이 표피에 과도하게 덮여 있을 때, 질의 원활한 윤활 작용에도 불구하고 오르가슴을 느끼지 못하고, 음핵이 늘어지거나 지나치게 비대해졌을 때, 음핵 이상으로 오르가슴 장애를 일으킬 때, 다양한 원인으로 음핵 형태가 변형되었을 때 시행하게 된다.

수술 방법으로는 레이저 음핵 여성술과 레이저 음핵 거상 Y 자, V 자 절개술 등이 있다. 레이저 음핵 거상술과 절개술은 레이저를 이용하여 Y 자나 V 자로 절개하여 치골(두덩뼈) 인대 부위에 고정시켜 음핵을 노출시키는 방법으로, 30분 정도 소요되며 레이저 음핵 성형술은 레이저를 이용하여 음핵을 노출시키는 것으로 개인의 상태에 따라 디자인이 가능하며 수술에 소요되는 시간은 10~20분 정도이다.

여성포경수술은 성감을 높여 성 불감증 등을 해결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지만, 음핵 주위의 피부가 두꺼워 분비물이 많이 끼는 여성, 이로 인해 가려움증에 시달리는 여성의 청결을 유지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하이닥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2%
10대 5%
20대 5%
30대 24%
40대 14%
50대 0%
60대 5%
70대 0%
여성 48%
10대 0%
20대 14%
30대 29%
40대 5%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트로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이 최근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소속사 대표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매니저에 김호중을 대신해 경찰에 출석하라고 지시한 이가 자신이라고 주장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사실은 유부남, 자녀도 2명" 손태진, '불타는 트롯맨' 의혹에 솔직 고백

"사실은 유부남, 자녀도 2명" 손태진, '불타는 트롯맨' 의혹에 솔직 고백

사진=나남뉴스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 손태진이 소문으로 떠돌던 유부남 의혹에 솔직한 답변을 내놓았다. 오는 17일 방송하는 MBN '전현무계획'에서는 전라도 로컬 맛집 검증에 나선 전현무, 곽튜브, 손태진이 등장한다. 손맛으로 유명한 전라도 제철 맛집은 광주, 나

"시부모님 백화점 오너" 김정은, '♥연봉 10억 남편' 직업 공개 깜짝

"시부모님 백화점 오너" 김정은, '♥연봉 10억 남편' 직업 공개 깜짝

사진=나남뉴스 배우 김정은이 연봉 10억원을 받는 자산가 남편의 직업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 지난 15일 이경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는 배우 김정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토크 시간을 가졌다. 평소 홍콩에 머무른다고 알려진 김정은에게 이경규는 "

"돈 필요 없어요" 김호중 팬카페, 뺑소니 논란 속 기부했다 '퇴짜 당해'

"돈 필요 없어요" 김호중 팬카페, 뺑소니 논란 속 기부했다 '퇴짜 당해'

사진=나남뉴스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운전자 바꿔치기, 음주운전 의혹 등 각종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팬클럽의 기부금이 전액 반환된 사실이 알려졌다. 이날 16일 김호중의 팬클럽 '아리스'는 학대 피해를 당한 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에 기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