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장백호랑이팀의 정상룡감독은 복건준호와의 2012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라운드경기에서 1점을 따낸데 대해 슈퍼리그 진출목표 절반의 성공으로 보았다.
연변장백호랑이팀은 이날 원정 첫경기에서 선제꼴을 허용하고 경기 끝날무렵 극적인 동점꼴을 뽑아내면서 무승부를 거두었다.
경기가 끝난후 정상룡감독은 《원정경기일뿐만 아니라 올시즌 첫경기에서 1점을 따낸데 대해 만족한다. 전, 후반 다른 전술을 구사해보았다. 아쉬운 면이 많지만 우리 선수들이 수고했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장 잔디상황이 엉망이여서 우리 선수들의 기전술 발휘에 큰 영향을 주었다. 전반전 우리 선수들이 긴장하던데로부터 후반들어 감독의 의도대로 경기를 끌고나간것 같다. 이렇게 경기감각을 조금씩 찾아가면서 한경기 한경기씩 치르면 점차 더 좋은 경기력을 발휘하리라 생각한다》고 전망을 털어놓았다.
장상룡감독은 《특히 후반들어 빠른 역습으로 기회를 만들었지만 꼴을 넣지 목해 아쉽다. 선수들이 한번 더 여유를 찾았다면 추가 득점해서 역전할수 있었는데》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