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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대 정협에 참가한 조선족 대표 13명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3.10일 11:10
제12기 전국인대와 전국정협 회의에 참가하는 소수민족 대표와 위원은 총 667명인데 이 가운데 조선족 대표는 9명이고 조선족 위원은 4명입니다. 오늘 인대정협 특집프로에서는 제12기 전국 인대, 정협회의에 참석하는 조선족 대표와 위원들을 소개합니다.

먼저 9명의 조선족 인대 대표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차광철 대표



1957년생, 중국공산당 당원, 1975년 11월 사업참가

차광철 대표는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시 선전부와 인민정부 판공실, 화룡시당위 상무위원, 조직부장 등을 력임했고 돈화시당위 부서기, 연변조선족자치주 인민정부 부비서장, 판공실 주임, 룡정시당위 부서기, 룡정시 시장, 룡정시 당위서기 등을 력임했다.

차광철 대표는 또 연변조선족자치주 당위 상무위원, 비서장, 규률검사위원회 서기직을 력임했다.

2012년 12월 24일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제1차회의에서 차광철 대표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인대상무위원회 주임으로 당선되였다.


리경호 대표



1961년생, 1983년 길림공학원 관리공정학부 공업관리공정학과 졸업. 현재 길림성 연변조선족 자치주 주장.

리경호 대표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인민정부 부비서장과 판공실 주임, 룡정시당위 부서기와 시정부 시장, 연변조선족자치주 당위 상무위원 겸 화룡시 당위서기, 연변조선족자치주 당위 상무위원, 비서장, 당사업위원회 서기직을 력임했고 현재는 연변조선족자치주 당위 상무위원, 인민정부 부주장직을 맡고 있다.

현재 리경호 대표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정부의 전반 업무를 주관하고 있으며 주재정국, 주심계국 업무를 겸하여 관리(兼管)하고있다.

김화 대표



김화 대표는 길림성 안전생산감독관리국 당조서기, 국장을 담임했었고 안전생산감독관리국의 전반 사업을 주도하고 기관당위원회와 인사사업을 분담관리하고 있다.

김석인 대표

1954년생. 길림성 왕청현 태생.

김석인 대표는 길림대학 세계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선후로 공청단 연변조선족자치주 위원회 서기와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 부비서장, 훈춘시당위 부서기, 시장, 연변조선족자치주 정부 부주장,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부서기, 규률검사위원회 서기,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부서기, 연변조선족자치주 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등직을 력임했었다. 2008년 3월 김석인 대표는 제11기 전국인대 상무위원으로 당선되였다.

정형일 대표



1966년 10월생

정형일 대표는 길림성 장백조선족자치현 부현장을 력임했었고 현재는 장백현당위 부서기와 현장직을 맡고 있다.

그는 장백현 정부의 전반 사업을 주관하고 있으며 장백경제개발구 관리위원회와 현기구 편제위원회 판공실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장백조선족자치현은 선후로 “전국민족단결진보 모범현”과 “전국 사회문화 선진현”, “전국 변강기초시설건설 선진단위” 등 칭호를 수여받았다. 2009년 정형일 대표는 국무원으로부터 “전국 민족단결진보 선진개인” 영예칭호를 수여받았다.


박광종 대표



1970년 9월생. 흑룡강성 광중그룹 리사장.

박광종 대표는 선후로 사회주의 새농촌건설에 천만원, 문천지진에20만원. 경안현 구성진 구양촌에 조학금90만원을 조달했으며 2002년 흑룡강성 “10대 걸출한 청년”으로 평의됐다.

2009년 박광종 대표는 흑룡강성 사회주의 새농촌건설 론단으로부터 흑룡강성 현구역 경제발전에 돌출한 기여를 한 기업가로 평선되였고 2010년에는 “전국 로력모범”영예를 받았다. 2008년 박광종 대표는 제11기 전국인대 대표로 당선됐었다.


장일홍 대표



1968년생. 흑룡강성 성기위업(圣基伟业) 부동산개발유한회사 리사장.

장일홍 대표는 1990년 대학을 졸업하고 요식업으로부터 시작하여 현재의 부동산 개발유한회사를 설립했으며 창업 20여년간 자신의 분투와 노력, 그리고 사회에 대한 기여로 많은 영예를 안아왔다.

장일홍 대표는 선후로 “전국 걸출한 창업녀성”, 국가급 “청년문명호”, 흑룡강성 “3.8붉은기수”, 할빈시 로력모범, 할빈시 민영경제발전에 대한 돌출한 기여상 등 영예를 받았었다.

현재 장일홍 대표는 흑룡강성 사영기업협회 부회장, 흑룡강성 소수민족녀성련의회 부회장, 조선족 녀성련합회 회장 등 사회직무를 맡고 있다.


최룡길 대표



1953년생. 흑룡강성 동녕 길신그룹 리사장.

최룡길 대표는 지난 세기 90년대 초반부터 중국과 로씨야 국경을 넘나들면서 20년간 대로씨야 무역과 투자의 선두주자로, 다국적그룹의 대표인물로 부상했고 해외에 설립한 첫 산업공단 업주로 성공의 일로를 걸어왔다. 기업인으로서 최룡길 대표는 제10기, 제11기 전국인대 대표직을 련임하면서 민영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를 위해 많은 의안을 제기했다. 최룡길 대표는 전국인대 제10기, 제11기 대표에 이어 올해 제12기 전국인대 대표로 3선되였다.


리현옥 대표



1965년생. 중국공산당 당원. 현재 제2포병장비연구원 모연구소 총공정사. 연구원.

1990년 북경대학 전자학부 석사연구생과정을 졸업한후 참군한 리현옥 대표는 지난20여년간 제2포병 정보화 건설의 과학연구사업에서 일련의 기술난제를 돌파해 제2포병부대의 전투력건설에 돌출한 기여를 했다.

리현옥 대표는 국가과학기술진보 특등상과 2등상, 군대 과학기술진보 1등상, 2등상을 여러차례 수상하고 전국 우수 과학기술사업일군, 전군 고차원 과학기술혁신학과 첨단 인재양성대상, 제2포병부대 유도탄 전문가, 중국 과학기술협회 “탐구”상 수상자 등 영예를 받았으며 정부 특수수당금을 향유하고 있다.

리현옥 대표는 이미2등공 2차, 3등공 2차를 기입했으며 제9기 전국인대 대표로 당선됐었다.



이어서 전국정협 대회에 참석하는 4명의 조선족 위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남)

전철수 위원:



1952년생, 중국공산당원. 연구생학력. 현재 중공중앙 통일전선사업부 부부장, 전국 공상업련합회 당조서기, 상무 부주석.

전철수 위원은 선후로 공청단 연변조선족 자치주 위원회 서기, 공청단 길림성위원회 서기,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주장,

길림성 인민정부 부성장, 전국 공상업련합회 당조서기, 제1부주석, 상무 부주석을 력임하였다.

전철수 위원은 중국공산당 제15기, 16기, 17기 중앙후보위원이며 제18기 중앙위원, 제8기 전국인대 대표, 제11기 전국정협 상무위원을 력임했다.


권정자 위원



1962년생, 무소속인사, 연구생학력. 현재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정협 부주석직을 담임하고 있다.

권정자 위원은 일찍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정협 제안위원회 부주임, 연변조선족자치주 심계국 부국장, 왕청현 부현장, 연변조선족자치주 정협 부비서장, 문사자료와 학습선전위원회 부주임직을 력임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정협 부비서장으로 있는 기간 권정자 위원은 접대사업의 규범화 건설을 적극 추진했다. 선후로 “연변조선족자치주 정협기관 접대사업 제도”를 제정하고 “접대수첩”을 편찬해 정협 공무접대의 절차와 방법을 규범화하고 전국 각지정협사이의 교류와 학습을 적극 추진했다.

지난 3년래 권정자 위원은 전국각지에서 연변을 찾은 고찰단 4백여개와 인원 5천여명의 접대사업을 착실히 진행해 전국정협과 기타 성시정협의 호평을 받았다.


박영 위원



1959년생. 현재 청화대학 교수, 중국 민주건국회 과학기술위원회 위원.

박영 위원은 선후로 중국 민주건국회 북경시 과학기술교육위원회 부주임, 북경시 정협 상무위원, 국가 우주비행 과학기술연구 기금회 평심전문가, 공군 제10차 5개년계획기간 우주비행발동기 추진력 벡터기술편찬소조 부조장 등 직을 력임했다.

1982년부터 그는 선후로 우리나라의 첫 타빈발동기 및 제어시스템, 국가 곤륜호 타빈발동기 가력통제시스템, 디지털통제 연료시스템 시험설비기술 등 우주비행 관련첨담기술을 연구했다. 1999년 1월 중국 대표단 단장 신분으로 모스크바에 방문하고 로씨야 연료-전자부속품 부서와 기술협력을 전개했다.

1999년부터 2001년까지 박영 위원은 선후로 항공공업 총공사 항공발동기 연구제작 2등공, 항공부 과학기술진보 3등상 2차, 국가 중대설비 과학연구시험비행 2등공을 수여받았다.

박영 위원은 제11기 전국정협 위원이기도 하다.

박혜선 위원



1950년생, 박혜선 위원은 선후로 연변대학 장백산 천연자원보호와 개발연구원 부원장 겸 약학원 부원장, 연변대학 의학부 약학원 부원장을 력임했다.

박혜선 위원은 연활성 성분연구를 주요 연구방향으로 삼고 각종 연구과제들을 완수했으며 선후로 길림성 과학기술청의 "치술위안과립제 연구", "웅담가루침제 연구", 국가 "863"과제인 "20종 중약화학대조품 연구"의 소속과제 등 여러가지 과제에 대한 연구를 완수했다.

한편 박혜선 위원은 또 길림성 교육청의 "실천교수를 통한 창의력인재 양성" 등 과제연구를 책임지고 있다.

다년간의 사업실적으로 박혜선 위원은 1999년과 2001년에 연변대학 "녀성일터스타"칭호를 수여받고 2003년에는 길림성 "3.8붉은기수” 영예를 받았으며 2008년에는 연변대학 "교수선진"으로 표창받았다.

박혜선 위원은 제11기 전국정협 위원이기도 하다.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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