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현장./정봉길 기자
(흑룡강신문=하얼빈) 정봉길 기자 = 흑룡강성위는 13일 기자회견을 가지고 '중공흑룡강력사(中共黑龙江历史)' 제1권 편찬,출판 관련 상황을 통보했다.
신충덕(辛忠德) 흑룡강성위 당사연구실 부주임에 따르면 흑룡강성위 당사연구실은 2005년에 흑룡강성위 당사연구실은 성위와 중앙당사연구실의 포치에 따라 '중공흑룡강력사' 1권(상하권) 편찬사업을 전면 가동, 2013년 10월에 공식 출판했다.
'중공흑룡강력사' 제1권은 1921년 7월 중국공산당이 창립되여서부터 1949년 10월 중화인민공화국 탄생전의 28년간 특히 1923년 10월 흑룡강 지방당조직이 건립된후 당이 전성 각 민족인민을 령도하여 신민주주의혁명을 진행한 력사를 전면적으로 기록했다.
이 책은 편찬과정에 중앙, 동북지역, 흑룡강 각급 당조직의 원시문건, 서류자료, 당시 신문,잡지자료, 중요한 력사인물 일기, 및 조사연구자료 등을 력사자료를 기초로 각종 관련 회억록, 각급 당사자료, 역사문헌자료, 인물전기, 전문저서 등을 널리 참고하고 받아들이였다.
특히 시간적으로 국내혁명전쟁시기, 항일전쟁시기와 해방전쟁시기를 뛰어넘어 중공흑룡강당조직의 건립 및 발전, 동북항일의용군, 동북항일련군의 건립 및 항일전쟁 로정, 동북근거지를 건립 및 공고화할데 관한 포치 등 여러 방면의 내용을 취급했다.
알아본데 의하면 '중공흑룡강력사' 제1권 출판을 계기로 제2권 편찬사업도 곧 펼치게 된다.